야설

3s의 말로 - 중편

2022.05.03 18:37 866 0

본문

as-340.jpg

담날 사무실

일단은 백승협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그에게 mail을 띄운다.

시간과 장소는 그쪽에서 알아서 정하라는 내용이였는데-----

mail을 띄운지 2시간도 체 되지 않아 전화가 온 것이다.

" 안녕하세요 백승협입니다---보낸 소포는 잘 받으셨는지요?"

순간 당황하지 않을수 없다.

그에게는 우리 부부의 이름과 나이만 공개했을 뿐인데----그가 어떻게 헨폰번호까지?

" 이 번호는 어떻게 아셧어요?"

"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지금 세상에 맘만 먹으면 안될게 어디 있겠읍니까---허허"

하기사 사무실 주소로 택배를 보낼 정도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였다.

" 지금 당장 만납시다---아니 꼭 만나야겠어요"

" 벌써 **빌딩 지하 커피숍입니다----"

" 네?----"

**빌딩은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이 속해 있는 건물이였다.

" 용태씨가 절 찾을줄 알고 벌써 기다리구 있다구요----"

" 네 좋읍니다---잠시만 기다리세요"

난 전화를 끊고 부리나케 지하로 달려 내려간다.

그를 만나 어떻게, 왜, 언제부터????------물어볼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럴수록 맘만 급했지 생각이 정리되지가 않는다.

 

" 여기에요"

말쑥하게 회색정장을 차려입은 그가 손을 내밀며 환하게 웃어보인다.

" 아 용태씨 오랜만입니다.-----"

그가 나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

난 무덤덤히 그의 손을 잡았다 놓으며 자리에 성급히 앉는다.

" 언제부터에요?---"

" 뭘말입니까?"

내 생각인지 몰라도 그는 이전에 내가 보아오던 백승협이 아니였다.

그동안 부드럽기만 하던 그의 억양엔 왠지모를 우월감이 서려 있었다.

" 둘만 만난게 언제부터냐구요?----"

" 아 그거-------난또 뭐라구----"

" 차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합시다----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난 급했지만 그는 차분했다------역겨울 정도로 침착한 것이다.

" 그전에 정미씨를 정말로 사랑하시나요?----"

그는 녹차잔에 시선을 고정한체 말을 잇는다.

" 개수작 하지 말고 언제부터냐구?-----"

그때부터 난 치받쳐 오르는 감정으로 예의를 차릴 상황이 아니였다.

그는 녹차잔에 시선을 고정한체 말을 잇는다.

순간 그는 헨폰을 꺼내 들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다.

" 아---정미씨------나에요---미스터백"

"어흑-----" 너무나도 다정히 속삭이는 그를 보자 속에선 울화통이 터져 주체가 되지 않는다.

" 히히히히히----그랬어요----아--나도 조았지---그래요---히히히히"

그는 아내와 히히대면서 통화를 이어 나간다.

" 그건 그렇고, 오늘 말이야-------한명 더 가요-----괜찮죠?"

" 아 신경쓰지 말아요 확실한 사람 이니깐-----"

" 뭐 -- 한명 더 낀다고 늦어지기야 하겟어요?----한 세시간만 놀면 되지----"

" 오늘은 특별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니깐 기대하시구요----"

" 네네-----3시--- 거기서 뵐께요.----"

그는 헨폰의 폴더를 닫으며 나를 보며 생긋 웃어보인다.

" 들으셨죠----정미씨에겐 말해놨으니깐-----생각 있으시면 같이 따라 붙으시던가----"

" 아직 정미씬 남편이 알고 있는지도 모르니깐-----"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엿다.

자신의 마누라랑 섹스하는데 다른 놈에게 허락을 얻어야 하는 내상황----너무나도 암담하다.

상황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비참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생각 같으면 앞에 있는 저 자식의 아구창을 곧바로 날려 버리곤 싶지만 -----

감정적으로 대하다간 더욱 상황만 악화될 뿐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어떻게든 저 백승협이란 놈의 목적을 알아야만 했기에-----

" 휴-------좋읍니다----저도 데려다 주세요"

" 인제야 말이 좀 통하네-----오후 3시까지 **호텔로 와서 기다리세요---저가 전화드릴테니깐----"

" 부탁 하나만 합시다---아내에겐 당분간만이라도 비밀로 해주세요"

" 아 그런 거라면 걱정하지 마세요---오늘 특별이벤트란게 정미씨 눈을 가리고 할꺼니깐----"

" 그렇게 된다면 남편껀지 내껀지 혹은 다른사람 껀지 알 수 없을테니깐-----"

백승협은 그러면서 능글맞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 용태씨 차값은 제가 계산 할께요-------"

씨발 고양이 쥐생각 하고 있네---------

 

오후 2시 30분----벌써 **호텔 라운지다.

초조해 하면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나-------

백승협에게서 전화가 온건 3시를 막 지날때였다.

" 용태씨 1003호로 오세요-----"

난 떨리는 손으로 엘리베이터의 스위치를 누른다.

좁은 골목과 은은하고 야스러운 불빛, 뭔가 표현하지 못할 향취-----

그렇게 1003호로 걸어가는 발걸음에 호텔은 최대한 배려를 하는듯 하다.

"휴-------"

다시한번 긴 한숨을 내 쉬어 보지만 ----이상하게도 아까부터 흥분되는 느낌-----

첫3s를 경험할 때 보다 더한 흥분과 감정에 이끌리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 내가 이러면 안돼는데------"

속으로 몇번을 되내어 보아도 흥분된 감정을 추스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1003호 앞-------"딩동"

" 네 드러오세요------"

조심히 문을 열고 객실 안으로 발을 옮겨 놓는다.

신발장에는 벌써 남성용 구두 여러 컬레가 올려져 있었고, 아내의 구두-------

빠간색 아내의 구두 또한 가지런히 옆에 노여져 있었다.

제작년 내가 큰맘 먹고 사준 구두였다.

하지만 아내는 너무 야하다며 신지 않던 구두였는데--- 백승협을 만나면서부터 줄곧 신어오는 구두였다.

" 아 어서오세요------"

백승협은 큰소리로 나를 반기고 있었는데 오른손 검지를 입술에 수직으로 대곤 조용히 하란 뜻을 표시하고 있었다.

" 오실분들은 다 오신거 같은데-----"

" 자 오늘 오신 신입과 인사들 하세요---악수도 좀 하시고-----"

그들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나에게 악수를 청한다.

" 아 반갑습니다---네네---반갑습니다."

씨벌 좆같은 기분이 아닐수 없다.

자기 여편네 씹구멍 쑤셔댈 놈들과 친절히 악수를 하고 있으니-----

" 오늘 오신 신입분은 올해 26살로 모기업에서 유망받는 분이에요-----"

" 어 그러고보니 여기 계신 분들중에 젤 어리네요----하하"

백승협은 뭐가 즐거운지 연실 히득대며 날 소개하고 있었다.

" 자 신입분도 옷을 벗으시구------"

그러고 보니 나만 빼고 모두 팬티만 한장 달랑 걸치고 있었다.

사실 난 오늘 아내와 즐기 요량보다는 어제 사진에서 본 아내와 뭇남성들과의 관계를 확인하러 온 것인데----

그렇다고 이상황에서 안 벗을수도 없는 노릇이구-----

일단은 벗어야 겟다.

아직 아내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 자 이제 준비가 대충 마무리 된거 같으니깐 오늘의 공주님을 모셔야 겟지요---자 여러분 기대----"

백승협은 서서히 화장실로 걸어가더니 이내 화장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다시 문을 닫는다.

" 와 오늘 완전히 선녀다 선녀-------벌써부터 침너머 가네요----하하"

" 자꾸 놀리실거에요?------ "

" 아니에요 정말 거짓말 아니에요 그 어떤날보다 오늘은 더욱 아름다워요---섹시하고"

화장실 안에서는 분명 정미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백승협과 주구받는 음성은 분명히 정미였다.

순간 침이 목을 타고 흘렸으며 나를 포함한 5명의 사내들은 화장실 문에 신선을 고정한체 멀쭘히 서 있는 것이다.

잠시후

화장실의 문이 열리고 안에서 백승협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 자 오늘의 공주님을 여러분 앞에 선보입니다----박수로-----"

백승협의 손에 이끌려 나온 여자---------아내였다.

순간 뒷목이 뻣뻣하게 굳어지며 격한 흥분에 날 주체할 수 없으리 만큼 힘이들다

일제히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그중에 또한 멀쭘히 서 있는 나------

백승협은 나를 보며 손바닥을 연신 위아래로 움직인다.

나보고도 박수를 치란 소리였다.

"휴-------"

또다시 한숨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두손을 부디친다.-----

뭇남성들 앞에 나타나 그들의 좆을 머금을 나의 아내를 위해 가볍게 손뼉을 부딫친다.

" 자자 조용조용 오늘은 특별히 공주님의 눈을 가렸읍니다."

" 여러분들의 짜릿한 만족을 위해----또 공주님 자신을 위해 안대를 착용했으니깐---그런줄 아시고"

" 맘껏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아낸 하얀색 나이트 가운을 걸치고 있었고, 머리는 젖어 향그런 샴퓨 내음을 발산하고 있었다.

두눈에 검은색 안대가 체워져 있었으며, 그 와중에도 찐한 화장을 했는지 붉은색 입술이 강렬히 와 닿는다.

서서히 백승협의 손이 움직이면서 아내의 가운을 조용히 걷어 내린다.

그 속엔 아내의 하얀 실루엣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었고, 아낸 잠시 움찔하는듯 보인다.

" 걱정하지 마세요----저번이랑 틀리거 하나 없어요----그냥 몸이 가는 데로 느끼시면 돼요"

" 너무 창피해요-------"

아낸 잠시 어깨를 돌리며 앙탈를 부리는듯 했고,

" 자 쑥스러운 공주님을 위해 우리부터 벗읍시다---그리고 바닥에 누워 공주님의 손길을 기다립시다"

백승협의 말이 떨어지자 옆에 서있던 남자들은 자신의 팬티를 걷어 내린다.

모두 좆대가리가 발기된 상태로 공중에 불끈하고 솓아 있었다.

" 자 원을 그리며 발을 맞대고 누웁시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한명이 시범을 보이며 눕자 다른 사내들 또한 발을 벌려 맞대며 동그랗게 눕는다.

여기서 뒤로 뺄수도 없는 노릇이구----

나 또한 팬티를 벗어 그들과 함께 발을 맞댄체 눕는다.

가운데 커다란 원이 만들어 졌고 사내의 가랭이는 죄다 벌어져 잇었다.

그 원 사이로 아내를 데려 드러가는 백승협----아내는 그의 손에 이끌려 커다란 원형에 가 선다.

" 자 이제 공주님의 체취를 느끼게끔 사내들을 보듬어 주세요---간절히 공주님을 원하고 잇엇요"

백승협은 사내 한명의 가랑이 사이로 친절히 아내를 이끈다.

아낸 살며시 사내의 좆을 부여잡고 생긋이 웃어보인다.

" 너무 길어------그러구 딱딱해"

사내는 자신의 좆을 쓰다듬으며 아내를 쳐다보고 잇었다.

아낸 이내 사내의 좆을 입에 넣으며 가볍게 고갤 들척거린다.

"어훅----억"

사낸 아내의 입안을 느끼자 거친 숨을 토해 놓는다.

"쫍----쪽--쭉쭉"

경쾌한 아내의 입놀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졌고, 사내는 거친 숨을 계속 토해 놓는다.

내 앞에 드러나는 아내의 실체와 불륜--------

아 이젠 이젠 ------

하지만 격한 감정을 추수르기엔 난 너무 흥분되어 잇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좆이 발기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엄청나게 말이다.


 

0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35 건 - 1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593
미차운영자 993
미차운영자 725
미차운영자 1,039
미차운영자 1,126
미차운영자 1,155
미차운영자 1,266
미차운영자 1,451
미차운영자 1,750
미차운영자 1,912
미차운영자 1,493
미차운영자 1,643
미차운영자 1,766
미차운영자 2,465
미차운영자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