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못 먹은여자 세번째 이야기 -단편

2023.12.27 19:21 5,393 11

본문

무단 펌 금지!!!
본 작품은 미스차이나에 지적재산임으로 불법으로 파싱이나 퍼감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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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은 여자 세번째 이야기 


제 이야기는 제가 살아온 얘기중 일부이며, 약간의. 과장도 있으며, 오타와 맞춤법도 좀 틀릴수 있으므로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컴으로 하는게 아니라 폰으로 글을 쓰다보니 오타등 수정이 어렵고, 글 업로드시 미리보기도 안되고 해서 여간 번거롭네요.

또 이야기를 풉니다.

어느날 아는 사장님이 내게 연락이 와서 부탁을 했습니다. 자기좀 도와 달라고...그래서 가서 일을 합니다.여기에서 또 여친을 사귀게 되는데, 그녀 얘기는 아직 풀 시기가 아니어서 먼저 다른 동료 얘기를 할까 합니다.어느 주말인데 걔가(이니셜H)나에게 퇴근후 나좀 ○○까지 데려다 주라고 H가 부탁을 해서 그렇게 하자고 말했습니다.나는 이미 직장내 여친이 있었고, 직장에선 이미 소문난 상태였었죠. 글고보면 저는 거의 직장동료들과 연애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제 글에 등장하는 여인들 거의가 직장과 연관 됩니다.

그렇게 2시쯤 H와 나왔는데, H가 그러는 겁니다. 시간도 남는데 어디들렸다 가면 안되냐며 파전에 동동주 먹자고 합니다. 나야 뭐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오케이 했죠. 속으로 또 무슨 역사가 만들어지나? 이상한 기대아닌 기대를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들뜬 상태로 H랑 주막에서 파전과 동동주에 술잔을 기울이면서 오빠는 어떻게 도도한 L언니를 꼬셨어? 하면서 묻는 거다. 그래서 나는 지극정성을 다했지 하고 말했더니 얘가 술 취한척 테이블에 턱을괴고 슬픈눈으로 내게 말했다. 나는 내가 먼저 오빠를 좋아했는데, 오빠는 왜 내게 눈길조차 안줬냐고 말해서 나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그 그래? 언제 부터 좋아했는데 하고 묻자! 내가 L언니보다 먼저 입사 했고, 그때 부지런 하게 바쁘게 왔다 갔다 할때 소리없이 관심을 갖게 됐는데, 너무 장난도 잘치고,유머도  있고 무엇보다  다정다감해서 좋았다고 한다. 그말을 들으니 나는 기분이 유쾌 해졌다. 내가 눈길을 안준 것은 아니지만 이제 갓 대학을 졸업 한데다가 얼굴도 예쁘지 않고,키도 상당이 커서 뭐랄까? 부담스러워서 내 마음이 안간 것이였다. 즉 여자로 안보인 것인데, 취중 고백에 내 심장이 쾅쾅거림을 나는 느꼈다. 내가 그녀에게  L이 먼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얘기 했더니 얘가 하는 말이...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서, 순간 웃음이 나왔다.얘가 애인 있는 나에게 지금 도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지금 와서 생각 하니 L보다 H가 지고지순한 여자 였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첫번째 여자 선택을 잘못 한것이다.약간 취기 가 있어 주막에서 나와 댐주변길로 차를 몰아 거의 인적이 없는 곳에 정차를 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H에게 너 키스 해봤어 물으니? 한번도 안해봤다 했다.섹스는? 바보아니야? 물어볼 것을 물어라! 키스도 안했는데 어떻게 섹스를 하냐고 핀잔을 준다. 그러면 처녀야? 에휴! 오빠 자꾸 왜 그래? 바보같이! 그순간 내가  그녀 입을 덥쳤다. 근데 거부도 않고 그냥 입을 벌려줬는데, 정말 애는 키스를 할줄 모르는 순박한 아이였다. 내가 혀를 내밀고 부드럽게 내혀를 한번 감고 빨아달라 했고, 치아로 깨물면 내혀가 잘린다고 알려줬다.처음에는 못했는데, 금방 본능적으로 깨우쳐 키스를 터득해 나갔다.나는 H의 윗옷의 단추를 한개씩 풀고, 옷을 벗기는데 가슴이 생각 보다 컸다. 유니폼에 숨겨진 여자의 가슴은 정말 가늠하기 힘든 것 같다.

그리고 하얀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서 누구도 만지지 않는 가슴을 나는 탐방하면서 가슴의 촉감을 느꼈는데 얘도 가슴이 단단해서 내가 좋아하는 가슴이었다. 나는 가슴을 만지다가 뒤에 호크를 풀고 그녀의 맨 가슴봤는데, OMG 가슴이 크면서 삼각형처럼  팽팽하게 서있는 거다. 아니 마치 삼각원뿔을 가슴에 붙혔다는 표현이 맞다.정말 이런 가슴도 처음이고 이런 모양은 그후에도 볼수 없었다. 그러니 수십년이 지나도 나는 그녀의 가슴을 뚜렸하게 기억 한다. 정신없이 입으로 애무를 하니까?  애도 별수없이 신음소리가 작게 작렬했고 나는 손으로 바지 단추를 풀고 펜티 속  보지를 털을 만지면서 질에 가까웠는데, 처음이라고 해도 질에서 나오는 생리수는 엄청났다. 나는 바지와 펜티를 빠르게 벗기고 시트를 눕힌후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애는 털이 많은 편이고 음모는 정리는 잘 돼 있었다. 열심히 보지를 빨았는데, 신음소리는 본인스스로 통제를 하는듯 보였고, 나도 이젠 집어넣을려는 찰나 머리속에 L이 떠올랐고, 어제 그제 밤에도 격렬히 L과 밤새 섹스를 한데다가 오늘 갑작스레 예상치 못한일이 벌어져서 내고추는 또 발기가 되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나는 보빨까지만 만족해야 했다.. 그날도 관계를 갖지 못했는데, 아마 발기가 됐다면 난 그녀의 처녀를 먹었을 것이다. 매번 황순원의 소나기가 내 감정을 망쳤다고 나는 또 변명을 하면서 나자신을 회피했다. 그리고 그런일이 있는 후 둘이 비밀로 부치고 평소와 같이 잘 지냈는데, 그녀에게 내가 큰 죄를 저질렀다. 우리 직원중 거지 날라리 같은 놈이 H를 만나게 주선 해달해서 하도 졸라 대서  H본인이 싫다는 데도 내가 자처해서 시내로 되려다 줬는데 다음날 눈이 탱탱부은 채로 나를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오빠 어쩜 그럴수 있어 하면서 우는 것이였다. 왜?뭔일 있었어?  말하기 싫다면서 가버렸고, 그리고 얼마후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고 내눈에서 살아졌고, 날나리 양아치 놈이 형님때문에 처녀를 먹었다고 자랑을 해서 그날 일이 벌어진 것을 알았다. 나도 화가 나는데 정작 본인은 더 충격적 이었을 것이다.난 H에게 너무 미안했다. 지금이야 강간은 무거운 처벌을 받지만 예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다. 

쉬쉬 넘어갔으니 말이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H는 사직후  LH들어갔고 거기서 결혼도 한것으로 전해 들었다.

만약 내가 H와 그날 관계를 가졌다면 걔를 불한당같은 놈에게 연결 시키지도 않았을테고 나는 지금 다른삶을 살지 모른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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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에이참님의 댓글

아니 거 무슨 조화야??? 아니 이런 경우는 죽었다가도 벌떡할텐데 알 수가 없네...
그래도 먹기 전까지 가느라 옷만 다 벗겨도 이렇게 야설만 보는 것보다는 흐믓하잖아요.
아무튼 여자 복은 많은가봐요. 여자들하고 이런저런 인연이 많은 걸 보니....
못 먹은 얘기를 해서 그렇지 먹은 얘기도 많을 것 같애요.
으~~흠, 음흉한 기대를 갖고 먹은 얘기 기다릴께요.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3.12.28 04:11

감사합니다.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매번 증가 되고, 저때는 정밀...너무 속상함..또 기대해 주시갈^^

변강쇠님의 댓글

아까운 처자를 놓쳤군요,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3.12.28 04:12

평생잊지 못할....두고두고 기억남는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2.28 14:20

너무 하세요
완전 미워
어쩌면 그럴수가
님을 사랑했는데
어쩌라구요 ?
저 같으면
님과함께 ~~~^^
먼길 갔을 거예요
이제 여자가슴에
상처주지 말아요
부탁해요
멋진분이 ~~~ㅠㅠ

예쁜 사랑 하셔요
핫^^팅
응원 합니다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3.12.28 19:15

저는 밥만 먹는다는 말을 들었죠..근데 그날  그렇게 할줄 상상도 못했어요. 기가막혀서 지금도 헛 웃음만 나옵니다.응원도 감사합니다.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2.28 20:22

그래요
그래도 같은 여자로
사랑했던 분이
다른 남자에게
범하게 하니
마음이 어쩔까요 ?
얼마나 울었을까요
저두 자꾸 눈물이 나네여
사랑이 그런건가여 ?
~~~ㅠㅠ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2.28 18:54

하필이면
좋은때마다 안될까요
~~~^^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3.12.28 19:17

타이밍이 안맞는 거죠...그래서 제가 달라 집니다.
하루종일 작업하느라...이제 집에 들어왔네요.
미차님들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 듯 해서 아침에 쓴 글 올립니다.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2.28 19:33

안타까워요
~~~♡♡♡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3.12.28 19:43

다 지난 일! 내겐 소중한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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