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S와 새로운 사랑의 시작---2회

2023.12.31 11:08 1,7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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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 새로운 사랑의 시작-2회


그후로 내가 연락하면 시간없다.바쁘다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거절했죠.그래서 귀찮아 하는게 보여서 나역시 자제를 했어요.그러던중 정기휴일 전날 폐점후 회식이 있었고, 회식이 끝나고 사무실에서 고로쇠수를 먹으며 직원들 몇명과 고스톱을 치는데 삐삐가 왔어요. 잘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그녀가 전활 받았고, 나보고 갑자기 부산해운대를 기차타고 같이가자고 제안합니다.무슨 뚱딴지 같은 아닌밤의 홍두께 였어요. 그것도 밤 아마 11시 기차인듯 했고, 근데 제입장에서 거절 할수없는 유혹이라 시간이 촉박해서 자리에서 일어섰더니 내가 돈따고 도망간다고 해서 절반 뿌려주고 역까지 뛰어갔습니다.역에 갔더니 친구M도 함께 있었습니다. 표가 없어서 무궁화호 입석을 끊었다해서 우리는 기차에 올랐는데, 웬걸!

다 백화점 직원들로 가득차 있어서 (다른칸도 마찬가지)저에게 인사를 하니 얘네들이 급경색 하며,손짓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결국 기차 타는 걸 포기하고 역을 걸어 나오면서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한 나는 내차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 한마디가 내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겪게 됩니다. 제가 정말 파란만장 삶을 이 여자를 통해서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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