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S와 새로운 사랑의 시작---5회

2023.12.31 14:55 1,7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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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미스차이나에 지적재산임으로 불법으로 파싱이나 퍼감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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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 새로운 사랑의 시작 5회


그녀와 공동묘지에서 첫키스 후 우리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드디어 거사일이 다가오고 있었죠.

그러던중 여친S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겁니다.머언 바다? 바다가 멀리있어서ㅋㅋ

그대가 원한다면 나는 달도 별도 따줄수 있는데 이까짓 바다쯤이야 하면서 흔쾌히 가자고 합니다. 또 바닷가를 가니 보트도 타고 싶다 하더라고요.

보트도 우리둘만 타는 소형쾌속정인데. 운전자에게 제가 눈을 찔끔 감으면서 팁으로 돈을 찔려주니 이 양반은 엄청난 운전실력을 과시하다보니 우리둘은 옷도 젓고,배안에서 계속 엉키더군요. 처음연애 시작하는 분들께 배타는 것 적극추천합니다. 그렇게 재밌는 놀이를 즐기고 올라오면서 다음계획을 세웁니다.

이번에 작전명:완벽하게 가져라! 머리속에 케치프레이드를 걸고 저는 데이트 계획을 세밀히 짭니다. 일단 1차를 멀리서 먹고,2차는 근처레스토호프 3차는 모텔로 직행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장소를 정한후 다음날 서로 휴일까지 맞추는 것까지 서로 합니다.

그렇게 진행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드디어 모텔에 입성합니다.연화님께서 모델 입성은 묵시적 허락이라는 표현을 하셨지만 저는 먼저 그녀에게 말합니다.나는 오늘 밤 당신을 가질수도 못가질수도 있다. 그 이유는 어릴때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1주일 동안 마음이 아파서 잠못이루며 슬퍼했다.그리고 나도 그런 순수한 사랑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섹스도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하겠다는 맹세아닌 맹세를 했다.그래서 모르는 여자! 유흥주점의 여자! 직업여성들이  섹스를 시도 했지만  나는 발기가 안된다.하지만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발기가 된다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지마라! 그리고 나의 고추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모르는 사람에겐 절대 고추가 안서고 나는 강간도 할수없다.당신이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 비치면 나는 자연스럽게 발기가 된다.그래서 나에게 3번의 기회를 달라!

이렇게 그날 간곡히 부탁하고 동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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