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네번째)반지하 살때

2022.09.29 15:33 14,227 5

본문

군제대후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2년주기로 자취방을 옮겨다녔죠.

오늘 얘기할 이곳은 결혼바로 직전이라 마지막 자취생활을 하던 허름한 반지하에서의 일입니다.

다세대주택 반지하에는 총3가구가 살았습니다.

왼쪽부터 한부모가족-나-혼자사는 할머니


첫번째 한부모가족의 집

이쪽으로 이사를 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를 준 집입니다.

바로 현관앞에 빨래건조대를 상시 널어놓더군요.

엄마랑 고딩인지 중딩인지 딸하나,아들하나

내방 현관만 열면 바로옆에 애엄마랑 딸의 속옷들이 항상 널려있었죠.

밤만되면 몰래 가져와 딸치고 다시 제자리에 놓기를 반복

한번은 건물 모퉁이로 돌아가니 그집 욕실창문이 있길래 아줌마 샤워할때 몇번 훔쳐보기도 했네요.

이집은 속옷의외엔 별다른게없어서 그닥 얘기할꺼리가 없고

문제는 바로 혼자사는 할머니집에관한 얘기입니다


두번째 혼자사는 할머니의 집

제가 워낙 골초라 방안에서도 폈다가 나와서도 폈다가 하거든요

이날은 소나기가 내리는 밤이였습니다

밖에나와 비소리 들으며 담배한대를 피우는데 할머니집 불이 켜져있더라구요

밖에 주방창문으로 보니 안방까지 보이더라구요

할머니가 자고있었는데 집에서입는 원피스같은거 있자나요. 할머니들이 입는

암튼 그걸입고 주무시는데 다리방향이 주방창문쪽이라 벌린다리에 팬티가 없는겁니다

그대로 ㅂㅈ가 제눈앞에 훤히 보였음

이사온지도 며칠안되서 아직 할머니 얼굴도 몰라 다음날 일부러 인사라도 하고싶었습니다.

마침 할머니가 현관문을 열어놓고 안에계시길래 옆집에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드렸는데

되게 곱게 생긴 할머니였습니다. 그냥 딱보면 아~ 되게 고우시다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모습임

며칠지나서 또 담배를 피며 옆집을 훔쳐보니 할머니가 샤워를 하고계셨습니다.

욕실이 현관바로 옆이였는데 현관문을 열어놓고 씻고계시네요.

뭔생각인지 문득 호기심이 발동해서 몰래 들어가 목욕하는 할머니를 훔쳐봤습니다


몇달이 지나고 집에서 혼자 ㄸㄸㅇ를 치는데 뭔가 더 흥분하고싶어서 문밖에 나갔습니다

여전히 현관문을 열어놓고 안방불만 켜놓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전 팬티를 벗고 반바지만 입은채 할머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슴은 쿵쾅쿵쾅뛰었고 할머니를 덥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주무시고계시는 할머니 위에서 ㅈㅇ를 하고싶었던거죠

그렇게 할머니 위에서 ㅈㅇ를 하고 한 1분지났나? 엄청 불안한거에요. 누가올까봐 또는 누가볼까봐

그래서 1분정도만 ㅈㅇ하고 걍 나왔습니다.


나름 아찔했던 경험담이라 써봤는데 재밌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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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말이랑님의 댓글

재미있는 경험하셨네요

스와핑남자님의 댓글

좋은 경험 올려 주셧습니다

은발의신사님의 댓글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 경험이 있지 않았나요?

가암쟈지님의 댓글

할머니 집에 들어가실때의
심장박동수가 궁금해집니다.
두근두근이 아니라
쿵쾅쿵쾅
그상황이
이해됩니다.

은행나무님의 댓글

다음엔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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