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칵테일 사랑

2022.09.29 20:09 8,336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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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학......"

어두운 방안에 전라의 여인이 땀에 젖은채 숨을 몰아쉬었다

길게 내린 커텐이 흔들리면서 거한의 사내가 여인의 몸에서 뒹굴듯이 내려눕는다

" 하학..빼면 ...안돼....흐흑.."

" 휴우...여보 ...미안해...당신 못느낀거 같은데 ...나만 해서...."

" 흐흑.........."

" 미안하다고.....응..?.."

" 흐흡....아니에요...당신 했으면 된거에요.."

".................."

" 씻으세요...주무셔야죠...."

한동안 침대에서 숨을 고르던 남편은 미안한듯 몇마디 하고는 축 쳐진 좃을 흔들며 욕실로 향했다

여인은 남편의 동그란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결혼전에는 참으로 통통했는데 요즘은 살이 빠졌다는 생각에

조금 남은 돈으로 내일 저녁은 외식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득 여인은 외식을 해본지가 언제였던가 생각해보았다

여인의 남편은 다니던 직장에서 업무실수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입히곤 퇴직금 한푼도 못받고 사퇴한

것이 벌써 일년이 넘었다

그동안 아파트 은행대출 이자가 연체에 연체를 거듭한 결과 집이 날아갈 형편였지만 남편은 도무지

취직이 되질않았다

일류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 승승장구 승진을 거듭했지만 본인이 추진한 업무가

실패로 돌아가자 책임을 지고는 회사를 나왔다

그랬기에 동종업계에서도 그 소문이 다 난 상태라 어디 오라는데가 한군데도 없었다

처음엔 의욕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깨달은 남편은 요즘들어 말수가

적어졌고 또한 오늘처럼 섹스에도 열정이 없던지 자기만 혼자 싸고 내려오는적이 부지기수 였다

욕실에서 대충 씻고 나온 남편을 눕히고는 타울로 앞자락을 가린후 나 역시 알몸으로 욕실로 향했다

변기에 쭈구려 앉아 소변을 보는데 방금 남편의 정액이 슬금슬금 흘러내려오는 느낌이 들어 소변을

멈추고 손가락을 보지속에 넣고는 정액을 조금 묻혀 냄새를 맡아 보았다

몇일만에 해서 그런가 양도 많았고 점질도 예전보다 진했다

남편과 섹스를 하면 늘 정액의 양과 질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었다

먼저 시집간 사촌 언니의 경험담에 의하면 밖에서 남자들 바람피면 그걸 알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 뿐이

라는 조언에 늘 그걸 확인하는 버릇이 생긴것이다

하지만 내가 정액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정액 그자체의 향기가 좋았다.

언젠가 여성잡지에서 정액으로 맛사지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읽은적도 있기에

처녀적엔 정말로 정액 맛사지를 하는 꿈도 꾸기도했었다

그런 꿈을 꾸고나면 흥건히 젖은 보지를 거울에 비추고 자위를 하곤했다

자위 ... 내가 자위를 시작한것은 중학교 2 학년 때부터 였다

사춘기를 보내면서 몸의 변화가 내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봉긋하게 솟기시작한 젖가슴을 볼때면 앞으로 내 젖을빨 미지의 남편을 그려보았고

검붉게 익어가는 보지엔 소음순이 꽃잎처럼 커져갔고 가운데 팅겨나온 꽁알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알고나선 나도 모르게 자위를 시작했던 것이다

일주일에 두세번 잠자기 전에 즐기던 자위의 느낌에서 어느정도 오르가즘을 체험한 난

고등학교에 가서 첫번째 남성의 성기를 받아냈다

처음 접해본 좃과 정액 바로 상상으로 만 느꼈던 정액은 의외로 더럽지가 않았다

섹스를 마친 남친의 보드라운 귀두에 묻은 하얀 정액 처음이었지만 너무나 좋았던 것이다

열정에 흠뻑 빠진 남친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난 귀두를 입에물고 그 정액을 빨아 먹었다

두달후 군에 입대하는 남친과 헤어질때 부대옆 나무뒤에 숨어서 남친은 자위를 원했고 난 기꺼히그의 무릅에 구부려 앉아 받아 먹은 정액의 향기는 문득 꽃내음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난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으면 정액을 생각했다

혹자는 밤꽃향기라고도 하지만 내 느낌은 그것보다는 아카시아 향기가 더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난 아카시아 향기를 맞는날이면 저녁에 남편에게 안마를 해주었고 나중에 자위로 마무리 하면서늘 그 정액을 즐기곤했다

주변에 이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혼자살면서 무엇보다도 힘들고 어려운것중에 하나가 섹스보다도 정액향기가 미치도록 그립다고 했던말이 생각났다

" 다른건 다 참아내겠는데 정말이지 정액때문에 미치겠어..."

" 정액.?...."

" 으응.."

그말을 듣고는 장난삼아 난 친구의 볼을 꼬집으면서 말을했다

" 호호..그럼 우리 그이 정액좀 담아다 줄까...?..."

" 아휴...지지배..못하는 말이 없어......"

" 너하고 무슨 말인듯 못하니...지지배 내숭은 ..그래 예전에 니 실랑 정액 먹고 그랬나 보네..?.."

" 으응...가끔은 그랬어...넌..?.."

" 나도 글치머....생리때 칭얼대면 어쩔수 없잖아 ..오랄 해주다 보면 조금씩 넘어가잖니.."

" 아휴..지지배.. 좋겠다....."

" 이년아 그러게 이혼은 왜 하고는 ...그런데 아직 만나는 사람 없니..?.."

" 으응...아직은....치근대는 사람은 있는데 ...맘이 안열려..."

친구를 만난 그날도 난 남편의 온몸을 안마 해주었다

안마 중간 중간 적당한 타임에 남편의 사타구니를 만지자 남편은 내 입술을 만지며 눈을 흘긴다

오랄을 원할때 하는 버릇이다

난 담배를 물고는 불을 붙혀 남편손에 쥐어주었다

남편은 오랄을 받으면 늘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안피면 일분을 못버티고 입안에 싸버리기 때문에 언제부터인지 그랬다

또한 담배를 입에물고 오랄을 받으면 왠지 자기가 황제처럼 느껴진다는 말도 했다

내가 바지를 잡자 남편은 허리를 들어 내 손을 거들었다

팬티와 같이 바지가 벗겨지자 남편의 발기된 좃이 팅겨 나왔다

허벅지를 양손으로 누르면서 천천히 손을 좃으로 옮겨지자 남편은 눈을 감으면서 신음을 질렀다

" 흐흑...."

한손을 젖꼭지를 만지면서 음모 주위를 쓰다듬자 남편의 좃은 만져 달라는듯 껄덕 거리고 있었다

불알을 쓰다듬고 좃을 잡자 귀두엔 한방울 분비물이 흘러 나왔다

엄지 손가락에 매끄러운 분비물을 묻히곤 귀두를 쓸어 내리자 남편은 몸을 비틀었다

한동안 좃을 잡고 흔들면서 젖꼭지를 비틀자 남편은 담배연기를 길게 뿜으면서 신호를 보냈다

" 하학..여보 ..나 쌀거 같애..."

남편의 신호에 머리를 귓머리 뒷쪽으로 올리고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았다

부드러운 귀두를 입에 물고 머리를 흔들어주자 남편은 기인 신음과 함께 정액을 입안 가득 담아 주었다

난 처음 목젖에 쏟아진 정액을 순식간에 넘기고는 나머지 약간의 정액을 입안 가득 담고는 낮에 만났던 친구생각

에 잠시 머뭇거렸지만 고개를 흔들면서 목젖을 흔들었다

입안에 끈적한 정액을 천천히 입맛을 다신후

나는 남편이 데워놓은 따스한 물로 온몸을 적당히 씻고는 남편곁에

조심스레 파고들었다

가는 남편의 코골이를 보니 방금 잠이 든듯했다

남편의 거칠어진 턱을 보자 왠지 측은한 생각이 들어 조용히 얼굴을 감싸 안았다

그새 남편은 잠이 깨어 빙긋이 웃으면서 엉덩이를 잡아 당기곤 날 아기처럼 꼬옥 안아주었다

난 이렇게 빙긋이 웃어주는 남편의 미소를 좋아한다

언제 어디서나 눈이 마주치면 늘 웃어주는 남편 그런 우리 둘사이를 모르는 사람은 불륜이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곤 했다

이마에 마른 남편의 입술이 지긋이 눌려지곤 까칠한 턱이 움직이면서 잘자라는 한마디가 귓가에 스쳤다

난 남편의 부드러운 인사를 눈으로 받고는 더욱더 남편의 품에 안겨 다리를 허벅지에 올리곤 한손으로

남편의 좃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잡았다

우린 잠자리 만큼은 언제나 알몸였고 그랬기에 버릇처럼 난 남편의 좃을 잡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이 올즈음에 엉덩이 뒷쪽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찔러 들어왔다

남편이 새벽 좃을 세우곤 장난스럽게 내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은것이다

아침에 일어나기전이면 남편은 날 안고는 그렇게 하는 버릇이 있다

그것은 소변을 보러 간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남자들은 새벽에 일어나 소변이 마려우면 좃이 커진다고 연애시절 남편이 알려주었다

아주 가끔은 그래도 소변전에 섹스를 해주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런경우가 드물었다

나 역시 새벽에 애무도 없이 좃이 찔러 들어오면 준비가 안된 상태라 다리사이에 끼우는걸로 만족하곤한다

안방에 붙어있는 욕실에서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왔다

난 늘 하던데로 남편에게 물을 내리지 말라고 말하곤 일어나서 남편이 방금 앉았던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았다

노오란 남편의 소변이 있는곳에 오줌을 누면 왜그리 기분이 좋은지 수돗물도 아끼고 기분도 내는 이런

행위에 남편은 처음에는 거부를 했지만 요즘은 늘 하는거라서 누가 먼지랄꺼 없이 나중에 들어간 사람이 변기 물을

내렸다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기분좋게 물리곤 난 남편에게 조용히 말을 건냈다

" 여보...저 ..일자리 알아볼까 해요....."

" 무슨...."

" 집에 그냥 있기도 그렇고 해서...."

" 조금만 더 참아봐 내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중이니까...."

" 아니에요...우린 아직 아이도 없으니 그때 까지라도 적당한데 알아볼게요...."

" 당신에게 정말 미안해.....이제결혼한지 얼마나 됬다고...."

사실 남편의 실직은 우리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다

아직까지는 남편 몰래 친정에서 조금씩 생활비를 얻어 쓰지만 그것도 이제 더이상 하기가 힘들어 일자리를

알아볼려고 했던 것이다

몇일동안 여기저기 몇군데 다녀 보았지만 사람 쓰는데는 식당밖에는 없는듯했다

전화만 받아서 얼마를 준다는 곳도 알아보았지만 이상한 선수금을 요구해 결국은 식당으로 일자리 정했다

혹시라도 남편이 부담이 갈까봐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몇군데 알아보았고 적당히 페이가 맞는곳으로

다음날 면접을 보기로 했다

집안 청소를 마치고 집을 나서자 한여름 햇살이 왜그리 강하게 쏟아지던지 조금은 어지럽기만 했다

찡그린 내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첫번째로 마음에둔 식당으로 가서 여러가지 규칙과 방법등을 들었다

식당은 의외로 무척이나 컸다

나같은 여직원만 해도 서른명이 넘는듯했고 주차요원과 식당에서 쓰는 화롯불을 관리하는 남자 직원도

십여명은 되는듯했다

아직은 시간이 안돼서 그런가 가게는 한산했고 이것저것 묻는 메니저의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고 천인상이

좋다며 그는 흔쾌히 날 받아 들였다

내일 오전 10 시까지 출근을 부탁하면서 웃는 그의 미소에 친근감이 느껴져 긴장이 풀렸고 몸이 나른했다

난 이곳으로 일자리를 정했기에 대충 주변의 길을 숙지할겸 천천히 길을 걸었다

대충 두정거장 정도 걸으니 땀도 났고 힘이 들어 주변을 살피니 분위기가 좋은 커피숖이 보였다

창가에 자리하고는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시원한 냉녹차를 주문했다

이층에 앉아 길을 내려다보니 왠지 지나가는 자동차가 느릿하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파에 기대 앉은 나는 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는 깊게 들여 마셨다

담배를 배운건 처녀적였지만 결혼하고 한동안 안피우다가 남편이 오랄을 받을때마다 가끔씩

건네주는 바람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던 것이다

담배연기를 자신의 좃에 동그랗게 입술을 오무리고 뿜어주면 남편은 기절하듯 흥분하곤했다

재털이에 담배를 털면서 그생각을 하니 나도모르게 빙긋이 웃음이 나왔다

( 우리처럼 그렇게 섹스를 즐기는 부부도 있을까...좃을 빨면서 담배를 피우는....)

낮시간이라 손님이 뜸했기에 눈치볼게 없어서 단번에 두개피를 피웟다

그사이 아르바이트 학생이 녹차를 내 왔다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사내 아이는 내가 담배를 피우는것에 대해 무관심했고 인사를 하고는 돌아서는

뒷모습이 단정한게 마음에 들었다

난 남자의 뒷모습이 단정하면 그 모습을 오래 기억하는 버릇이 있다

예전 잠실 야구장에 갔을때 수비를 보느라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내민 1루수의 뽀얀 엉덩이가 왜 그리

이뻐 보이던지 야구는 안보고 그쪽만 바라보면서 엉뚱한 상상을 했던적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못할 이야기지만 그날 난 그 1루수와 섹스를 상상했다

( 아...저 선수의 엉덩이를 핥고 싶어...흐흑...미쳐....아앙..)

그당시 난 지금의 남편은 아니지만 같이간 남친곁에서 그 야구선수와 섹스를 상상하는 아주 음란한 여자였던 것이다

하얀 유니폼에 동그란 엉덩이가 얼마나 섹시했던지 좁은 의자에 앉은 나는 남모르게 음부에 힘을주며 그의 엉덩이를 보면서 자위를 즐겼던 기억이 났다

갑자기 예전 꼼지락 거리면서 즐겼던 그때가 왜 생각날까..

머리를 위로 쓸어올리면서 아르바이트 학생에게로 눈을 돌렸다

( 아주 단정한 스타일이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즘 남자들은 여자처럼 귀엽고 예뻐..)

아르바이트 학생도 자꾸만 바라보는 내 눈빛을 의식한듯 행동이 좀 부자연 스러웠다

난 언제부터인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보면 그의 귀두를 궁금해 했다

( 정말 잘생겼네...얼굴 선도 굵고 ..저 사내의 귀두는 어떻게 생겼을까...?...)

결혼전에 몇번의 만남이 있기에 사내들의 좃을 어느정도는 알았고 요즘엔 컴퓨터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많이 보아선지 왠만하면 대충은 상상이 갔다

난 사내의 몸중에 가장 예쁜곳이 귀두라고 생각했다

동그란 버섯모양의 말랑말랑한 느낌 만져도 좋고 빨아도 좋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것은 귀두라고 생각했다

어느정도 만지면 조금씩 흘러나오는 매끄럽고 맑은 분비물도 좋았고 귀두밑 두개의 불알

징그럽지만 그또한 말랑거리는 느낌이 정말이지 환상적이라 생각했다

가끔은 신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모양은 귀두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멋진 학생을 앞에두고 그생각을 하니 보지에서 울컥하고 애액이 쏟아져 나왔다

( 아휴...내보지는 정말 ....알아줘야해...어머..점점 더흘러...아앙.....)

난 조금 남은 담배를 길게 빨아들였다

하얀 연기가 앞을 가리면서 아르바이트 학생의 모습이 연기사이로 뽀얗게 흐려보였다

( 아...저 아이 귀두를 ...보고싶어...예쁘게 잘생겼을거 같아...으음...)

그 생각을 하면서 사내를 보니까 더욱더 귀엽고 예뻐보였다

순간 그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난 너무나 황당한 느낌에 얼굴을 붉게 붉히곤 고개를 창쪽으로 돌렸다

( 아휴..내가 오늘 왜이러지 별생각을 다하고...날씨 탓인가....아휴...미치겠네..)

난 남은 담배를 비벼끄고는 다리를 꼬고 창쪽으로 몸을 돌렸다

( 어머..이느낌..허벅지 까지 젖었네...아앙...어쩌지...)

내 팬티안에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흥건히 젖어 있었다

조금은 창피스럽고 황당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 저 아이는 섹스를 해봤을까..?..덩치보면 했을거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꼈기에 학생을 힐끔하고 바라보았다

낮시간 이라선지 가게는 한가했고 그 아이는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하는지 열중였다

( 여자 친구에게 메세지를 하나보네..누굴까....머라고 보냈을까..섹스에대한 내용은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담배나 한대 더 피고 나갈까 하고 담배갑을 집었는데 빈갑였다

( 으응..?...어머 벌써 다섯개나 피웠네.....)

아침에 나오면서 남편의 담배에서 다섯개를 담배갑에 담아왔었다

난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손을 들어 담배를 부탁했다

" 여기요...저기...혹시 담배 사다 놓은거 있으세요...?..."

학생은 단정한 몸가짐으로 내게 다가와 허리를 굽히며 말을했다

" 저기....담배 파는건 없구요...제꺼 있는데 드릴게요..?..."

커다란 눈에 짙은 눈썹의 그아이는 빙긋이 미소를 보냈다

햇살처럼 맑은 그아이의 눈빛엔 섹시함이 느껴졌다

" 어머..고마워서 어떻하지..?...그럼 한개피만 얻어 피울게..고마워...."

" 아니에요.... 고맙긴요...더 필요한건 없으세요..?..."

" 으응...?...얼음물 한잔 부탁해도 될까..?....갈증나는데...."

" 네에 그럴게요...잠시만 기다리세요......"

학생은 촘촘히 주방쪽으로 가다 싶더니 바로 돌아왔다

" 저기...혹시 술드실줄 아시면 칵태일 만들어 드릴게 드실래요..?.."

아이는 커피숖 아르바이트 보다는 빠에서 일할려고 두달전부터 칵테일 기술을 배우고 있는중이라고 했다

난 눈웃음 짓는 그 아이가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 그래..?...그럼 잘하는걸로 부탁할게....."

" 연습겸 만든거닌가 계산은 안할거에요...대신 맛없다고 흉보지 마세요..."

계절에 맞게 시원한 얼음을 섞은 칵테일 색깔이 너무나 예뻤다

예쁜 잔에 담은 칵태일을 가운데 놓고 우린 마주 앉았다

" 어머..너무 예쁘다...잘 만들었네...."

" 제가 젤로 자신있는 거에요...한번 드셔보세요..알콜이 많이 안들어가서 괜찮을 거에요.."

잔이 크다 싶었는데 막상 마시고 보니 달콤해서 그런가 한입에 쏘옥 들여 마셨다

" 아휴..내가 정신이 없네 맛있다고 한번에 다 마시다니...호호..."

" 맛나게 드시닌가 제가 기분이 좋네요....한잔 더 만들어 드려요..?..."

" 아니야..다음에 학생 일하게 되면 그곳에 가서 마실게..여긴 부담가서 싫어...."

" 네에..그러세요...그런데 저 이제 십분후면 일 마치거든요...교대시간 다됬어요...."

" 그러니..나도 이제 일어나야겠네....오늘 고마웠어 담배며 칵테일..신세졌지..?.."

" 아니에요...신세는요..제가 좋아서 한일인데요...아줌마 ..너무 예쁘세요..하하..."

" 어머..그러니..?...고마워...기분좋으네...호호..."

" 아줌마 ..자주 뵙고 싶은데...그래 줄래요...?."

" 으응..?...나 자주 못와...내일부터 일나가거든...저쪽 사거리쪽으로...."

" 아..그러시구나..제 오피스텔이 바로 사거리 쪽인데...."

" 그러니...왜 혼자 살아..?...부모님은..."

" 시골에 계셔요..부모님은 학교에서 가까운데 얻느라 그쪽에 얻었어요..."

" 그럼..밥도 혼자 해먹겠네...그치..?./"

" 네에...밥은 걱정없이 하는데 김치가 문제에요...사 먹기도 그렇고..담아 먹자니...하하.."

" 그럼 오늘 내가 신세를 졌으니 김치 담가주고 갈까..?..."

" 시간되세요...?...저야 그러면 좋죠...하하..."

" 그래 오다보니 근처에 야채시장 있던데 들려서 몇가지 준비해서 가자..."

" 네에..그럼 잠시만요...."

우리 둘은 정겹게 오누이 처럼 조잘 거리면서 시장을 보았다

비록 오늘 처음만난 사이지만 그와난 편하게 오피스텔에 왔다

야채시장에서 사온 김칫거리를 좁은 오피스텔에서 씻고 소금에 져리고 하려니 힘이 들었다

" 진호야...대충 준비는 다된거 같아...그치...?.."

시장에서 집으로 오면서야 진호라고 자신의 이름을 가르켜 주었다

" 네에..그러네요...이제 한 한시간 정도 절여놓아야죠..?..."

" 으응..그정도면 될거야 소금을 좀 많이 뿌렸거든...."

" 수고하셨어요..누나....아까 제가 만들어준 칵테일 한잔 더해드려요..?..."

" 으응..그래줄래..맛있더라..재료는 있고..?..."

" 네에...기본적인건 다 있어요....잠시만 침대에 앉아 계세요..."

진호 방은 좁은데다가 책상과 침대가 있어선지 앉을자리는 침대뿐였다

" 우리 진호 참 깔끔하게 해놓고 사네...여친 있나봐...?.."

작은 싱크대에서 열심히 칵테일을 만드는 진호가 고개를 돌리며 방긋 웃었다

" 대학에 입학하면 생길줄 알았는데 아직은 없어요...여기 누나가 처음 방문한 여자에요....."

" 어머..그러니...난 너무 깨긋해서...여자친구가 와서 청소해주나 했어..."

우린 잔을 부딫히며 건배를 했다

" 누나를 만난 행운에 감사 드리며...건배...하하.."

" 그럼 ...난 우리 진호에 ..일류대 입학을 축하 하며...호호..."

" 건배는 원샷인거 아시죠...하하..."

" 그럼..우리 진호가 만들어준건데...자...마셔...호호..."

우리는 조그만 잔을 갈증에 지친 사람처럼 단숨에 마셔 버렸다

진호는 더 마실수 있느냐 는듯 잔을 흔들면서 내 눈치를 보았다

" 으응..우리 한잔만 더 마시자...부탁해..호호..."

" 네에..아까 만들어놓은게 아마 두잔 더 나올거에요.....잠시만.."

" 그런데 나 취하면 어쩌지..으응..?..."

" 누나 취하면 안되요...취중에 담은 김치 짜면 어떻게해..하하..."

" 치이..우리 진호..나보다 김치가 더 좋은가보다...나 삐졌어...흥...!!.."

" 하하..누나 농담이에요..자 잔 받으세요...."

" 고마워...호호..."

첫잔은 원샷을 했지만 두번째는 좀 단맛보다는 독한 느낌이 들어 반정도만 마셨다

진호는 일어나 컴을 키고는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었다

다시금 내 옆에 앉은 진호의 체중에 침대가 약간 흔들리면서 침대에 놓인 잔이 쓰러졌다

난 급하게 일어나 내 잔을 놓고는 손수건으로 닦았다

진호 역시 순간적으로 쓰러진 잔을 잡으려 손을 내민것이 우연치 않게 내손을 잡았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 아..남자손이 이렇게 매끄러울까....)

진호와난 순간적으로 벼락에 맞은듯 동작을 멈췄다

내손을 잡은 진호의손이 떨리고 힘이 전해지며 진호의 숨결이 가까이 들려왔다

빨갛고 두툼한 진호의 입술이 내 콧등을 스치는가 싶더니 이내 내입술을 덮었고 난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대로 눈을 감았다

( 어머...나 어떻하니....아흡....)

진호는 경험이 많지 않은듯 키스에 서툴렀지만 난 그런건 아무상관도 없이 그냥 그의 입술을 받았다

한동안 입술을 빨던 진호가 내 치아를 벌리려는듯 굵은 혀를 밀어 넣었다

난 진호의 의도를 알았지만 그의 혀를 받을수가 없었다

흥분과 긴장이 서로의 급한호흡으로 느껴졌다

" 진호야..그만...이러면 안되.....흐흡..."

진호는 내 입이 안벌어지자 잠시 주춤하더니 입술을 떼고는 날 바라보았다

" 누나..죄송해요...저도 모르게..그냥....."

난 진호의 손을 잡아 얼굴에서 떼어놓고는 남은 잔을 들고 아무말 없이 마셨다

" 용서해주세요...제가...잘못했어요....누나...."

" 아니야..진호야.......한잔만 더 만들어 줄래..?..."

진호는 내 눈치를 보면서 울듯한 표정을 짓다간 내가 술을 한잔더 주문 하자 그제서야 밝게 웃고는

일어섰다

한동안 멋적은 시간이 흘렀다

달콤한 칵테일을 머금고 진호를 올려 보았다

진호는 내 눈치를 보느라 울먹인 표정을 짓더니 금방 내 눈과 마주치더니 빙긋이 웃었다

" 진호야..난 네 미소가 좋아...환한 미소가...."

" 누나 저도 그생각했었는데..제게 담배 부탁하면서 빙긋이 웃는 누나 미소가.."

" 그랬어..?...나 남한테 잘 안웃는데......"

이번 칵테일은 색깔이 좀 달랐다

아까는 파란색깔의 페퍼먼트 종류였는데 이번건 붉은 것이 매우 유혹적이었다

은은한 음악에 멋진 사내의 미소가 곁들여서인지 칵테일은 달콤했다

술을 마셔서 인지 아니면 키스를 해서 그런지 우리 사이가 아주 가깝게 느껴졌다

가끔씩 내 어께를 감싸주면서 이야기 해주는 진호가 어색하지 않고 좋았다

무슨 말을 하는지 진호의 이야긴 재미있었고 또한 진호역시 내 말한마디가 귀엽다는 농담을 하면서

웃고 떠들었다

한동안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난 김치를 씻을 시간이 된것을 알고는 남은 잔을 마시곤 일어서자

진호가 뒤에서 날 안았다

부드러운 느낌의 성기가 내 엉덩이를 찔렀다

" 어머......"

" 누나...조금만 ...이렇게 있을게요...."

" 아아....이러지마........"

진호의 숨결이 귓가를 스치면서 혀가 귓속으로 밀려들어왔다

난 사내의 촉촉히 젖은혀가 페니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했다

처음 남친이 보지를 혀로 핥아줄때 문득 남자는 좃이 두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의 페니스는 엉덩이를 찌르면서 비벼왔고 또하나의 페니스가 내 귓밥을 핥는 다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뱉었다

" 하흑....."

귓속을 열심히 핥던 진호는 내 신음소리에 더욱더 두개의 성기를 찔러넣었다

촉촉한 진호의 두번째 성기가 귓속에다 채액을 묻히자 난 온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걸 느꼈다

진호는 한손을 내 유방을 잡고 다른손으로 아랫배를 지긋이 눌렀다

난 내 아랫배를 쓰다듬는 진호의 손을 밑으로 더 이상 못내려가게 잡았다

" 하흑...진호야...거긴..안되...아앙..거긴 싫어...으응..?..."

진호의 손이 둔덕에서 멈췄지만 그 순간 내 보지에서 울컥하고 애액이 흐르는걸 느꼈다

( 어머...이걸 어쩌지...내가 진호의 손길을 즐기는걸까....아앙..몰라...)

진호는 잡힌 손을 빼고는 둔덕을 움켜 잡듯이 눌렀다

" 누나...미안해요...한번만 만질께요..누나 ...."

진호는 몸을 틀고는 입술을 덮쳤다

" 하흑...진호..야...누난 남편이 있는 유부녀야..이러면 안되.....참아....응..?.."

" 누나...누나 보지..한번만 만질거에요....아흑..."

" 진호야..그만..누난 남편이 있는 몸이라닌가....이정도에서 마치면 안될까....?.."

" 누나..딱 한번만 누나 보지 만질게요...더이상 원하지 않을게요..네에..?..."

" 아앙..몰라......"

" 나 정말 딱 한번만..약속할게요...아셨죠..?...."

" 그럼 딱 한번이야...그렇게 해야되..응..?..."

" 네에..누나...하흡..."

진호의 손이 둔덕에서 보지로 내려 닿았다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남편 이외의 손이 내 보지를 만진것이다

진호는 부드럽게 내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손가락으로 보지틈을 위아래로 누르면서 움직였다

" 하흡.. 그만....이제 그만....해...응..?..."

" 누나..저 미치겠어요..조금만 더요...아흑....너무 좋아요...누나 보지...아앙..."

내 엉덩이 사이를 찌르는 진호의 귀두가 힘이 들어가면서 움찔 거리기 시작했다

( 어머...이것은 혹시..느낀건 아닐까...?..)

내 아랫배를 당기면서 보지를 만지던손이 스르륵 힘이 빠지면서 진호는 내 어께에 얼굴을 묻고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 하흑....누나...아아앙...저 쌋어요...아아앙...누나 의 엉덩이에....아흑..."

손에서 힘은 풀었지만 손바닥은 여전히 내 보지를 쓰다듬는 우리 진호.

( 그랬구나..아까 귀두가 움찔거린것이 이상하다 했는데.....)

뜨거운 입김이 귓가에 다시금 불어지면서 난 몸을 돌려 진호를 바라보았다

" 누나..."

" 진호야..아무말 하지마...그래 다 이해해 ....진호맘...."

" 감사해요..누나..."

" 그래...진호야..나 조금만 안아줄래...?..."

" 네에..누나..."

진호는 내 손을 자기에 목에 감기더니 가는 허리를 휘감고는 날 안았다

" 진호야....힘들어..눕고싶어.. "

몇잔의 칵테일이 이상하리만큼 내 몸에서 힘을 뺏어갔다

방금전 진호의 오르가즘의 열기만큼이나 몸이 더워졌지만 섹스에 대한 욕망은 아니기에 편안하게

진호에게 침대로 가서 눕혀달라고 했다

" 그래요..누나 침대에 누우세요..."

늘 그랬듯이 남의 침대는 왠지 설레임이 느껴진다

여고시절 남친의 집에 놀러갔을때 그 아이의 침대를 보고는 오줌이 마려웠던 적이 있었다

나중이지만 자기도 내 팬티를 보았을때 오줌이 마려웠다고 했다

사람이 긴장을 하거나 흥분을 하면 오줌이 마렵다는건 그때서야 알았다

지금 역시 진호의 침대에 눕자 그때처럼 오줌이 마려웠다

진호에게 화장실에 다녀올것을 말하자 진호는 더운데 샤워를 하라고 권하며 갈아입을 옷으로 자기의

반바지를 준비해주었다

진호가 말해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나 역시 샤워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에 진호가 주는 반바지를

갖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고는 세수를 시작하는데 욕실을 두드리며 진호는 새 칫솔을 문틈으로 넣어주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자를 위해주는 마음이 역시 남자는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양치를 다 하곤 옷을 벗고는 진호의 욕실 거울에 몸을 비춰보았다

진호의 말데로라면 이 거울에 비쳐지는 여자는 내가 처음이라는 생각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몸 구석구석 열심히 씻고는 바닥에 주저앉아 뒷물을 깨긋히 했다

난 뒷물을 할때면 늘 가운데 손가락 두마디 정도까지 삽입을 해서 가급적 안쪽까지 씻으려고 했다

그랬기에 남편은 내 꽃잎을 핥고나선 당신 보지에선 냄새가 안난다며 좋다고 했다

팬티가 지저분하게 젖어있어 나갈때 입을생각에 바지사이에 넣고는 반바지만 입고 욕실에서 나왔다

진호는 침대에서 한동안 졸았던지 내가 나오니 눈을 비비면서 일어나 앉았다

" 누나...잠깐 졸았어요...하하..왠 샤워를 그리 오래 하세요......"

" 으응...너무 땀이 많이 나서 씻느라 좀 오래 걸렸지...미안..호호..."

" 이리 오세요...좀 쉬세요..."

" 그래 그래야겠어...칵테일은 마시긴 좋은데 마시고 나니 엄청 취하네..좀 누울게......."

난 진호곁으로 가서 몸을 움추리면서 누웠다

진호가 자기도 씻으러 간다고 일어나는 바람에 참았던 졸음이 쏟아졌다

잠결에 촉촉한 혀가 입안으로 밀려들어와 무심결에 그 혀를 빨았다

달콤한 상대의 타액이 입안 가득 흘러들어왔다

약간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눈을 뜨자 진호가 알몸으로 곁에서 날 안고 있었다

" 누나..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으응..그래..내가 잠이 들었었나 보네...."

진호는 곁에 누워 내 어깨를 안고는 살며시 손을 내려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난 잠결이란 생각보다는 그냥 진호의 손길이 싫지는 않기에 손을 뿌리치지 않았다

진호는 가슴을 점점 세게 주물렀다

" 진호야...거기 만지는게 그렇게 좋으니...?..

" 네에..이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러면서 다른쪽 가슴도 세게 주물러 주었다

진호는 두 손가락으로 티셔츠 위로 불거져 있는 젖꼭지를 살짝 당겼다

난 짜릿한 감정에 진호에 품에 안겼다

진호는 내가 거부를 안하고 오히려 자기 품에 안겨 들어오자 티셔츠 밑자락부터 파고들어와

맨살을 만지기 시작했다

" 하학..그만 이제 됬어..."

난 진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그러나 진호의 손은 완강히 내손을 젖히고는 쑥 밀고 올라와 마침내 내 유방을 손 전체로 만졌다

진호의 손길이 따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흐흑...이제 그만해...으응..?.."

진호는 내 말에 들은척도 안하고 티셔츠를 걷어 올렸다

하얀 내 두개의 유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난 옷자락을 내리려 몇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진호의 힘에 밀려 체념한듯 가만히 있었다

" 누나...나 누나 젖 먹고 싶어요..."

말을 마치자 마자 진호는 내가 대답할 겨를도 없이 입술을 젖꼭지에 가져갔다

혀가 젖꼭지 둘래를 한번 슬쩍 문질러지면서 동그랗게 솟아 오른 검붉은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난 진호의 혀를 피하려고 몸을 비틀었지만 입안으로 젖꼭지가 물리자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나도 모르게

흑 하는 신음을 지르면서 진호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진호는 나의 젖꼭지를 입술 끝으로 쪽쪽 빨다가는 앞니로 살짝 잘근잘근 비벼 댔다가는 혀로 굴렸다

난 정신을 잃지 않으려는듯 몸을 배배 꼬면서 신음소리를 높혀갔다

" 진호야..이제 그만...그만해..."

난 말은 그랬지만 몸을 그렇지가 않았다

진호의 손이 내 허벅지로 내려갔다

짧은 반바지 아래로 드러난 허벅지는 보기가 좋았다

보드라우면서도 매끄러운 허벅지를 진호는 눈부시게 희다고 말했다

" 누나 피부는 만지면 터질것처럼 희고 고아요..."

진호의 말대로 내 피부는 푸른 실핏줄이 보일정도로 흰편이었다

진호의 손이 풍성한 반바지 가랭이 사이를 비집고 안으로 들어왔다

난 나도 모르게 진호의 손이 둔덕으로 밀려들어오자 진호의 손을 뿌리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내가 진호를 쏘아보자 진호도 일어나면서 울듯한 표정을 지었다

문득 진호의 가랭이 사이가 이상해서 보닌가 도톰한 귀두가 고개를 쳐들고 날 바라보듯한 모습으로

있었다

난 그런 진호가 안되보이기도 했고 나 역시 밉지않은 그아이가 좋았다

" 진호야..너 비밀 지킬수 있겠니..?..."

진호는 내가 그말을 하자 씩씩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 그럼요..나도 어엿한 남자인데..."

씨익 하고 웃는 진호는 일부러 자신의 좃을 만지면서 내 시선을 유도했다

진호는 나의 그 한마디에 다시금 용기가 났는지 내 입술을 포개면서 침대로 내 몸을 눕혔다

그사이 진호의 좃이 내 배꼽을 짖누르면서 찔끔 대고 있었다

"하흑..어쩌면 이리도 딱딱하니....?.."

진호는 자신의 늠름한 좃에대한 내 감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날 올라타듯 덮쳐 누르곤 키스를

퍼부우면서 손으로는 가슴이며 허벅지를 파상적으로 무차별로 주물러왔다

흰 티셔츠 자락을 잡고 위로 벗겨 올리자 난 두손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진호를 도왔다

풍성한 내 유방이 그 자태를 드러내듯이 출렁하고 내려 흔들렸다

티셔츠는 목부분이 좁아 턱과 머리에 걸려 있어 내 팔이 위로 결박하듯 꼼짝을 못하게 됬다

진호는 내가 꼼작을 못하자 내 겨드랑이에 입술을 가져왔다

난 겨드랑이에도 숲이 무성했기에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

진호의 입술이 겨드랑이를 핥자 난 신음을 내면서 몸을 비비 꼬았다

혀가 터럭사이 축축한 살점을 간질거리면서 다가오자 난 감전이라도 된듯 전신을 부르르 떨면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신음을 질렀던 것이다

" 하..흐흑....아아..."

진호의 입술이 목을 지나쳐 다른쪽 겨드랑이로 가려할때 난 상체를 요란하게 움직이면서 목에걸린

티셔츠를 벗어 던졌다

힘을 썻더니 내 얼굴이 붉게 상기 되어있었다

" 아휴..얘는 짖굳긴..숨막혀 죽는줄 알았잖아..."

난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진호의 좃을 아프도록 꽉 쥐었다

" 아야..아파요...."

진호는 정말 아픈지 소리를 질렀다

난 진호의 좃을 잡고는 흔들면서 말했다

" 이렇게 큰 좃을 내게 보여주고 싶어서 그동안 내게 이렇게 한거지..?.."

난 진호의 좃을 두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속삭이듯 말했다

진호는 얼굴을 붉히면서 무어라 말을 하고 싶어했지만 난 그를 밀어 침대에 눕혔다

" 비밀은 꼭 지켜줘야해 누난 남편이 있는 유부녀니까..니가 챙겨줘야해..알았지.? ..."

" 네에...그럼요..."

" 우리 진호 섹스 경험 있어..?.."

" 아녀...저 처음이에요...."

" 어머 우리 진호 첫경험을 나하고 하는구나...아쉽지 않아..?.. 아줌마하고 하게되서.."

" 아뇨..저 누나 처음 보았을때.. 섹스 상대로 좋겠다 상상했어요..."

" 처음이면 긴장 많이 될거야..힘 쭉 빼고 눈을 감아봐.."

난 진호의 허리에 앉고는 그의 턱으로 시작해서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리곤 허리를 밑으로 내려 양손으로 좃을 오랜시간을 두고 위로 제치고 옆으로 밀어 당기고 아래로

쓰다듬으며 내 마음대로 진호의 좃을 만지고 만졌다

난 진호의 귀두를 입안에 넣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놀랠까봐 그러지 못하고 참았다

진호는 내가 좃을 만지면서 흔들어주자 몸을 일으켜 날 만지려 했지만 난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다짜고짜 엉덩이를 위로 들고는 내 보짓구멍에 진호의 동정을 집어 넣었다

보지 전체가 워낙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좃은 한번에 쏙하고 들어왔다

" 흐흑...이 느낌이야..."

" 하흑....누나...너무 이상해요...아흑..."

진호와 난 동시에 신음소리를 냈고 난 진호의 좃에 엉덩이를 요분질 하기 시작했다

진호도 허리를 흔들면서 양손으로 나의 유방을 잡고 주물러 댔다

나의 요분질에 침대 스프링이 삐걱대는 소리와 보지에서 철벅대는 소리가 한번에 울려 퍼졌다

얼마동안 말타듯 요분질을 해대던 나는 긴 신음소리를 내며 진호의 가슴위로 쓰러져 내렸다

진호의 가슴에 축 늘어져 숨을 고르고 있는데 손가락이 나의 보지구멍 가까이 밀려 들어왔다

" 진호야..너도 빨리해...이젠 더이상 못하겠어.."

진호는 몸을 일으키면서 날 부둥켜 안은채 몸을 뒤집어 위로 올라왔다

그사이 좃이 내 보지에서 빠져나갔다

진호는 나의 가랭이를 벌리고 그사이에 앉았다

내 보지를 속속히 보고 싶었는지 가랭이를 벌리고는 내 양손으로 무릅을 쥐게했다

가랭이를 쫙 벌려 질펀한 내 보지물이 뚝뚝 떨어지는 빨간 보지 속살을 다 들어낸채 난 보챘다

" ..아잉..빨리 넣어줘..."

진호는 좃을 손으로 잡고는 내 보짓속에 쑤셔넣어 주었다

꿈틀거리면서 펌프질을 하던 진호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던지 뜨거운 좃물을 내 보지구멍 속에 힘차게

뿜어 주었다

그리곤 기인 숨을 몰아쉬면서 내 옆으로 굴러 떨어졌다

" 아이..시원해...어쩌면 넌 어린애가 처음이라면서 그렇게 잘하니..?.."

한참을 숨을 고르면서 죽은듯이 누워있던 내가 진호의 가슴을 쓸면서 속삭여 주었다

"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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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은발의신사님의 댓글

여자는 내숭 덩어리 이네요,,
아닌 척 하면서 느낄꺼 느끼면서 즐기고 있네요,,,

말이랑님의 댓글

여자는 팅겨야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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