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6

2024.03.29 09:34 2,087 1

본문

6. 택시기사......

아침에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다.
'이제 가을도 다가는 모양이구나'
하며 코트를 하나 걸치고 나왔다.
다음날 출근을 하자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상미 생각이지만......
그러나 실장의 눈은 호시탐탐 또다시 상미를 먹을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어떻게 하루일과를 마쳤는지 모른다.
사장은 내일이나 돼야 출근이다.
물론 와봐야 크게 달라질건 없지만......
오늘은 퇘근후 친구와 만나기로 돼있었다.
드디어 퇴근시간......
종로에서 친구를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하며 술을 마시다보니 어드세 11시나 돼었다.
갑자기 집에 동생들도 걱정이 돼고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체 헤어졌다.
빨리 가고 싶은 맘에 택시를 타기로했다.
"아저씨 마포...빨리 가 주셔요."
"네...네."
운전사는 사십쯤 되어 보였다.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모자 밑으로 반백의 머리가 삐어져 나와 있었다.
일찍 늙은 모양이었다.
"아가씬 이렇게 늦게까지 뭘 하셨습니까요...?"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후훗..."
"전 처음에 모텔인줄 알았어요. 아가씨 그런소리 많이 듣죠 ?"
"훗,비행기는 태우지 마셔요..."
상미는 술기운도 돌고,운전사가 슬슬 비위를 맞춰주는 바람에 기분이 풀어져서 졸음이 왔다.
갑자기 어제의 일이 생각나 퍼뜩 눈을 뜬 상미는 차가 어두운 길목에 서 있는 것을 알았다.
"아저씨!여기 어디죠? 왜 차가 서 있어요?"
운전사가 문을 열며 말했다.
"주무셨습니까...차가 상태가 안 좋아서요...죄송합니다. 잠깐만요."
운전사는 내렸다. 상미는 시계를 보았다. 아직 1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
다시 졸음이와서 상미는 눈을 감았다. 갑자기 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상미는 눈을 떴다.
"아가씨..."
운전사가 창 밖에 있었다.
"왜 그러셔요?"
"문 좀 열어보시겠습니까?"
"왜요?"
상미는 무심코 문을 열었다.운전사가 무언가 말하려는 듯 몸을 굽히더니, 갑자기 상미를 덮어 눌렀다.
"앗, 왜이래요! 사람살려!"
"헤헤...오늘은 복터졌는걸...너처럼 이쁜 계집은 참 드문데..."
세시간전에 태웠던 애는 어찌나 못생겼든지 자지가 서질 않더니만..."
천박하게 내뱉는 운전사의 말투에 상미는 절망감을 느꼈다.
"안돼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돈을 드릴테니..."
"헤헤...돈은 필요 없어...가만히 다리나 벌려...이것아..."
운전사는 모자를 벗어 상미의 입을 틀어막았다.상미는 저항할 수조차 없었다.
술기운때문에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을 뿐더러 자동차 뒷좌석이 좁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운전사가 어느새 안전벨트로 그녀를 묶어 놓고 있었다.
"헤헤헤..."
징그러운 미소를 지은 운전사는 반듯이 누워 있는 그녀의 다리를 펴더니 구두를 벗겼다.
그리고는 발목께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상미는 훌쩍이며 울기 시작했다.
"이년이...울긴..."
운전사는 주머니를 뒤적이더니,종이봉지를 하나 꺼냈다.
"헤헤헤..."
징그러운 웃음을 계속 흘리면서 그는 종이봉지에서 알약을 꺼내어 상미에게 강제로 먹였다.
상미는 이미 몸을 움직일 기운조차 없었다. 운전사는 상미의 코트를 헤쳐 놓은 뒤,
천천히 상미의 치마를 들쳐 올렸다.
"헤헤...까만 팬티 스타킹이 이쁘긴 이뻐..."
운전사는 그녀의 팬티 스타킹을 단숨에 벗겨내렸다.
"에헤...빨간 팬티로구먼...이년 보기보다 야하네...너 혹시 몸파는 년은 아니냐? 흐..."
운전사는 팬티는 놔 두고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나갔다.
상미는 팬티는 매일 입어도 가끔 브래지어는 하지 않았다.
오늘도 그냥 나왔기 때문에 그녀의 젖가슴이 그냥 튀어 나왔다.
"와!이년 젖 크기도 하네...어디 맛 좀 볼까?"
운전사는 그녀의 젖가슴을 덥석 물었다. 상미는 몸을 뒤척여보았지만 소용없었다.
운전사는 혀를 교묘하게 놀려 그녀의 젖꼭지를 자극하는 한편, 손으로는 그녀의 팬티를 만지작거렸다.
상미의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돼...난 창녀가 아냐..."
상미는 마음 속으로 몇번이고 부르짖었다.그러나 그녀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몸이 달아 오르고 있었다.
"그러면...슬슬 보지맛을 좀 볼까?"
운전사가 몸을 일으키더니, 팬티를 천천히 내렸다.
그러나 다 벗기지도 않고 무릎에걸칠 정도였다.완전히 벗기면 다리가 자유스럽기 때문이었다.
"와! 이년 빽보지네, 왜 까았어 ?, 별연 다있구만..."
운전사가 낄낄 웃으며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살을 쓸었다. 상미는 수치심에 죽어버리고싶었다.
"그나 저나...이년아, 아직 약기운이 안듣니?"
약기운이라고? 무슨 약? 상미는 갑자기 겁이 났다.무슨 약일까? 아까 먹인 약이?
그때 머릿속이 멍해지면서 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이미 분주한 애무를 받은 상태기는했지만, 그 정도가 아니었다.
"발정제!!"
그녀가 깨달은 것은 이미 시간이 늦은 뒤였다. 그녀는 그 뒤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운전사는 낄낄 웃으며 카메라를 꺼내 그녀를 마구 찍어댔다.
"헤헤...이년아 보지 좀 벌려 봐라...화...촉촉 하구먼...물방울까지 맺혀 있는게...건들면 막 쏟아지겠는데...."
이윽고, 운전사는 더는 못참겠는지 바지 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자,이년아...빨아 봐라...삼년간 못만난 서방 만난듯 빨아보란 말야..."
이미 상미에게 제 의식은 없었다. 상미는 운전사의 자지를 미친듯이 빨아 대었다.
"옳지, 옳지...그래야지..."
그러면서 운전사는 한쪽 팔을 뻗어 시트 옆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꺼냈다.
상미가 운전사의 자지를 힘차게 빠는 모습이 한 커트도 빠짐없이 비디오에 담겼다.
"좋아...이젠 보지를 벌리고...네 손으로 만져봐. 물이 막 흐를때까지..."
상미는 노예처럼 그의 말에 복종했다. 운전사가 그녀를 묶었던 벨트를 풀어 주자 몸을 일으켜
오줌을 눌 때처럼 시트 위에 쭈그려 앉고는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애무하기시작했다.
운전사도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붙들고는 그녀의 섹스 쇼를 구경하고 있었다.
카 스테레오에서 블루스 음악이 은은하게 흘러나왔다.
블라우스 앞섶을 풀어헤치고 치마를 허리까지 들춰올려 아랫도리를 내어 놓은 채,
한손으로는 젖가슴을 문지르고 다른손으로 보지를 쑤시는 상미의 모습은 참을 수 없이 에로틱했다.
운전사는 그대로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운전사의 거대한 물건이 쓰윽 밀고 들어갔다.
상미는 큰 한숨을 토했다.
"자아...이년아,간다!"
운전사는 맹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상미의 보지속이 충분히 젖어 있던 탓에
미끌미끌 잘 움직였다. 들락날락하는 운전사의 자지는 벌써 상미의 보짓물로흠뻑 젖어 있었다.
뿌직뿌직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렸다.
"아...아...싼다!"
이윽고 운전사의 자지에서 힘차게 물이 발사되었다.
상미는 자궁까지 뜨거운 물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약기운이 떨어지고 상미가 제정신을 찾은 것은 그로부터 20분 뒤였다.
정신을 차린상미는 자신이 블라우스 한벌만 달랑 걸친채 길가에 버려져 있는 사실을 깨달았다.
치마는 벗겨갔는지 아랫도리가 그냥 노출되어 있었다.
유라는 자신의 보지가 흠뻑 젖어 있는데다 입가에까지 정액이 묻어 있는 것을 알고는
엉엉 울음을 터뜨렸다. 상미는 몸을 일으켰다.다행히 앞쪽에 코트와 백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상미는 코트로 몸을 가렸다. 추위 때문인지 으스스 떨렸다. 백을 열어보니 물건들은 고스란히 있었다.
상미는 걷기 시작했다. 5분쯤 걷자 갑자기 헤드라이트가 상미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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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3.29 11:21

기구한 상미씨
택씨 기사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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