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영이의 빠른 결혼

미영은 어렵게자란 가정환경으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찾고자 했다.

미영은 20살에 결혼해서 시댁에서 지내게 됐다.

시댁에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신랑이 같이 살게 되었다.

일요일에 신랑이 4시에 들어와서 잠을 자고 오후 1시정도 일어나면

아침을 먹고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운 것을 보면

급하게 섹스를 한다.

사실 신랑은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시아버지 시어머니 눈치보면서 급하게 섹스하면 긴장되서 보지물도 안 나오는데 말이다.

신랑은 무조건 보지만 쑤시다가 혼자만 사정한다.

보지에 자지가 들어와서 조금만 왕복운동을 하면..

나도 마찬가지로 얘기하게 된다.

- 여보 시아버지 시어머니 언제올찌 모르니 빨리 사정해요.

신랑이랑 섹스하고 나면 보지가 아프다.

신랑은 나를 흥분도 안 시키고 마른 보지에 쑤셔놓고 내 보지가 작아서 자기랑 섹스하면

아픈 줄 안다.

미영이는 중학교때부터 오빠 몰래 오빠 친구들과 섹스를 하면서 지내서 자지 맛을 안다.

신랑이랑 섹스하는게 재미도 없고 흥분도 없다.

시댁에 갇혀 살고 있는데 색다른 탈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영이는 섹스를 일찍 배워서 보지가 자꾸 가렵고 하루종일 오줌이 마렵듯이

보지가 간질거리는데 시댁에서는 눈치가 보여서 자위도 맘놓고 못하고 지낸다.

== 에테르팔찌

미영은 대한민국 미아리 전통재래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언덕길을 힘들게 오르고 있는데

미나슈퍼 앞 가로등 밑에서 반짝이는 물건을 발견하게 된다.

- 뭐지 반짝이는데 옥으로 만든 팔찌인가...

팔찌를 주워서 흙을 털고 팔에 끼워봤는데 . . .

- 이 팔찌 뭐지... 신기하네.. 디지털 기능도 있나..

미영은 모양이 이뻐서 그냥 차고 다니기로 한다.

워치 처럼 생겼는데 화면에는 에테로 : 0 이라는 써있다.

에테르 밑에 사용설명이라는 버튼이 있다.

-- 사용설명 --

에테르의 수집을 도와주세요.

팔찌에는 수집된 에테르가 표시되며

수집된 에테르는 1 에테르당 100만원으로 교환됩니다.

교환을 원하실 경우 본인계좌에 입금됩니다.

에테르 수집은 자극적인 성행위를 할수록 빨라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