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69.메뉴얼 작성(3)

2024.04.19 09:35 1,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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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메뉴얼 작성(3)

한동안 홍보실 촬영실 안에는 두개의 딜도소리와 두 여인의 가쁜 숨소리만이 가득했다.
두 여인의 숨소리가 가라앉고 실내가 조용해 지자 딜도의 진동음이 크게 느껴졌다.
비로소 두 여인들은 리모콘으로 바닥에서 뒹구는 딜도의 전원을 껐다.
"휴~~~ 이제야 좀 알겠군요"
"그래요? 다행이네요"
김실장은 딜도의 사용법을 숙지한 모양 이었다.
그리고 메뉴얼 작성에 자신감을 가진 모양 이었다.
"수고 하셨어요..."
"좀 쑥스럽긴 했지만 잘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사장님께 보고 드리고 퇴근 하지요"
"예? 사장님요?..."
미숙은 윤사장님이 아직도 퇴근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에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윤사장은 되도록 보고 싶지가 않았다.
자신의 알몸을 다 본 사람이므로...
"왜요? 무슨일 있으세요?"
"아... 아니요. 그런건 아니고..."
"자... 그럼 사장님실로 가시지요..."
"예. 그렇게 하지요"
"참! 그전에 이 리모콘의 유효거리를 알고 싶은데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그럼 한번 실험을 해보지요"
"어떻게요?"
"아까처럼 서로의 딜도를 안에 널고 상대방의 리모콘을 가지고 어디까지 동작을 하는지 실험을 해보지요"
"그래요. 그럼"
"우선 아까의 딜도를 안에 넣고 옷을 입지요"
"예"
두여인들은 좀전에 사용한 딜도를 다시 자신의 보지 속으로 짚어 넣었다.
그리고 나서 팬티를 그 위에 입고 나머지 옷들도 모두 입었다.
그리고 둘은 나란히 사장실로 향했다.
"미숙씨 끝나면 우리 어디가서 술이나 한잔하지요"
"그래요. 김실장님..."
두 여인은 사장실 문앞에 도착했다.
'똑똑'
"네... 들어와요"
두사람은 사장실로 들어 갔다.
사장은 그때 까지도 가지않고 두사람의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두사람이 들어가자 윤사장은 두사람을 반갑게 맞이 하였다.
"수고들 했어요. 어때요? 김실장 설명은 잘 들었나요?"
"예. 미숙씨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서요"
"그래요? 어이구 이거 정말 수고 하셨읍니다"
"자... 앉아서 차라도 한잔 하시지요"
윤사장이 제안을 하자 김실장이 정중히 거절을 하였다.
"저... 사실은 미숙씨와 저녁약속이 있어서요"
"그래? 그럼 나랑 같이할까? 두분이 수고한 보답으로 내가 사지... 어때요 미숙씨?"
하며 윤사장은 두사람의 눈치를 살폈다.
미숙은 거절을 하고 싶었지만 김실장이 사장이 산다는 말에 재빨리 제안을 받아 들였다.
"예? 정말요? 그럼 고맙고요. 어때요 미숙씨도 좋지요?"
"예... 저는... 뭐..."
"자 그럼 내차로 갑시다"
세사람은 근처의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저녁식사를 하며 간단히 맥주를 몇잔 마시고 몇마디 대화를 나누자 시간이 어느세 12시를 향하고 있었다.
식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미숙이 윤사장의 사무실에 늦게 도착을 했고 설명하는 과정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김실장이 시간을 보더니 자리를 마치자는 제안을 했다.
"사장님 시간이 너무 늦은것 같은데요?"
"그래? 어이구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그러게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자.. 그럼 내가 두사람을 집근처 까지 테워다 주지?"
"정말요? 감사합니다"
미숙은 김실장의 그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미숙은 윤사장을 어떻게 해서든 피하고 싶은 사람 이었기 때문이다.
"자... 그럼 그만 일어나지?"
다시 세사람은 윤사장의 차에 올랐다.
"김실장은 XX동이고 미숙씨는 어디지요?"
"저요? XX동 입니다"
"그럼 미숙씨가 앞에 타고 김실장이 뒤에 타야겠네..."
그렇게 각자 자리를 잡자 윤사장이 차를 몰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실장은 윤사장이 술을 몇잔 마신것을 상기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장님 술 드셨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이정도 가지고 뭘..."
차는 이미 출발을 해서 김실장의 동네로 향하고 이있었다.
차를 30분 정도 달리자 김실장의 동네에 다달았다.
"김실장 여기서 세워주면 되나?"
"네... 여기서 조금만 걸어 가면 되요"
"그래... 그럼 내일 봐요..."
"네... 사장님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를 하고 김실장이 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차에서 내리면서 실수로 미숙의 딜도를 동작 시키는 리모콘을 떨어드렸다.
"어머"
김실장은 조금 놀라는 소리를 냈다.
"왜요? 김실장... 무슨일이야?"
"아... 아닙니다"
하며 허리를 숙여 리모콘을 다시 집었다.
김실장이 리모콘을 짚으면서 실수로 리모콘을 동작시키는 버튼을 눌렀다.
그러나 김실장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미숙은 자신의 보지속에 딜도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미숙의 보지속에 있는 딜도가 다시 동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실장은 그 사실을 모른체 문을 닫고 윤사장과 미숙에게 목례를 하고 자신의 집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하아아... 이게 갑자기 왜이러지...'
다행히 차의 소음때문에 미숙의 보지속에서 진동하고 있는 딜도의 소리를 들리지 않았다.
다시 윤사장의 차는 미숙의 동네로 향하고 있었다.
미숙의 보지속에 있는 딜도는 리모콘으로 정지를 시키든가 아니면
딜도에 붙은 전원 스위치를 꺼야만 동작이 멈추게 되어 있었다.
지금 미숙은 그 어느것도 할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여기서 미숙의 동네까지는 다시 30분 정도를 더 가야할 판이었다.
그런데 윤사장은 미숙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인지 좀전에 김실장을
테우고 올때보더 훨씬 천천히 차를 몰았다.
이정도의 속도라면 45분은 족히 걸리것 같은 계산이 나왔다.
미숙은 그때까지 자신이 이 딜도의 진동을 견뎌낼수 있을지 자신이 생기지 않았다.
벌써 미숙의 허벅지는 미숙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간혈적으로 움찔움찔 하면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아... 어떻게 하지 이상태로는 집에까지 갈수가 없을 것 같은데...'
윤사장은 예전에 미숙의 보지에서 딜도를 꺼내는 모습을 봤을때의 기억을 생각해 내며
다시한번 그광경을 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시선을 가끔 미숙의 하체로 돌려 그 모습을 좀더 생생하게 떠올리려는 시도를 했다.
그러다 문득 미숙이 바로 옆에 있다는 생각을 하니 자신이
김과장 처럼 미숙을 마음대로 할수 있으면 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었다.
윤사장이 그런 음흉한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미숙의 보지속에 있는 딜도는 계속 방향을 바꾸어가며 미숙의 질벽을 자극하고 있었다.
하필이면 김실장이 '3'번 버튼을 누른 것이다.
차가 5분정도 달리자 이제 미숙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하게 맺히기 까지 했다.
딜도의 강한 자극을 태연한척 참는게 무척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양손바닥을 마주 붙이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끼우고 딜도의 진동을 약화 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누가 본다면 몹시 어디가 아픈 사람 처럼 보일 것이다.
미숙의 모습을 계속 힐끔힐끔 보던 윤사장이 그 모습을 발견을 못할리가 없었다.
"미숙씨... 어디 아파요?"
"아... 아니예요... 괜찮아요..."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미숙의 모습은 전혀 괜찮은 모습이 아니었다.
"어디 아프면 말해요... 괜찮아요?"
"예... 정말 괜찮아요"
윤사장은 나름대로 미숙의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고 결론을 내렸다.
'이년이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참고 있는 모양이군'
그런 생각이 들자 윤사장은 미숙의 동네에 도착하는 시간을 좀더 늘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무슨 핑계를 대지? 이보다 더 천천히 달릴수도 없고...'
윤사장은 계속 궁리를 하며 차를 몰고 있었다.
그런데 그 윤사장의 일행앞에 위기가 닥처왔다.
저 멀리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었다.
윤사장은 상당히 먼곳에서 그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이런!!! 음주운전 단속이네..."
"어머... 어떻게 해요?"
미숙은 불안한 마음에 윤사장에게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아직 거리가 있으니 돌아 갑시다"
하며 윤사장은 차를 돌려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순간 윤사장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차를 돌려 좀더 멀리 돌아서 가면 미숙은 더욱더 화장실이 급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기에게 도움을 요정할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다시한번 미숙의 하체를 훔쳐볼수있는 기회가 생길것 같았다.
윤사장이 차를 계속몰아 골목의 끝부분에 갔을때쯤 마침 그동네의 하천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하천의 양쪽으로 2차선의 길이 나 있었고 드문드문 주차해놓은 차를 볼수가 있었다.
길도 어둡고 인적도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았다.
윤사장이 미숙의 얼굴을 보니 미숙은 매우 고통스러운 얼굴로 이를 악물고 뭔가를 이겨내려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흐으윽!..."
"미숙씨 정말 괜찮아요?"
"예... 괜... 괜찮아요... 흐윽!"
윤사장은 이제 미숙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차를 더욱 인적이 드물고 주위가 어두운 곳으로 몰고갔다.
그래야 미숙이 차에서 내려 노상방뇨라도 할수 있을것 이라는 계산에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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