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남편 몰래, 남편 친구들에 따먹히기 2

2024.05.08 16:06 9,441 10

본문

"여보옹~ 나 취했어엉~ 안아 주세여엉~" 그러자, 점점 종열 씨의 아랫도리가 딱딱해지며, 내 보지 둔덕을 찌르는 게 느껴졌다.

"허어험~ 그러음... 내가 남편 좀 돼 볼까? 여보, 시은 아~?"

"으응~ 여보옹~ ... 어째 줄거야앙~?" 괜히 말을 야하게 하며, 술에 제대로 취한 척 연기 아닌, 연기를 했다.

원래 많이 취하기도 했었고, 왠지 다음 상황이 궁금해서 나름 연기를 했지만, 술에 너무 취해 저절로 연기할 필요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엄, 시은 아~ 여보야~ 섹시 댄스를 춰 봐! 잘 추잖아? 어엉~? 하하하~"

"~~ 기대된다! 저 날씬한 몸매... 정말~"

나머지 남편 친구들도 환호를 했고, 때 마침 신나는 리듬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제목도 기억이 안 나는 노래였지만. 음악에 맞춰 춤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웨이브를 하며, 엉덩이를 요염하게 돌렸었고, 유방도 내 손으로 만지며 춤을 췄다. 종열 씨가 내 엉덩이 뒤에 밀착하며 춤을 추자,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며, 종열 씨의 이미 딱딱해진 자지에, 똥꼬 부분을 비비며 흥분시켰다.

"호오~~! 오오~~ ~ 예에~"

옆에서 혁민 씨가, 괜히 바람을 넣으며 환호를 지르자, 나도 모르게 기분이 더 흥겨워졌던 것 같다. 한참을 엉덩이로 보지를 돌리듯이 춤을 추다가, 술에 취한 척을 하며, 풀썩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 ? 시은 씨이~ 괜찮으십니까?"

"아앙~ 여보오~ 나 잘래~ 자러 가자아~ 하고 싶단 말이야앙~" 종열 씨의 허벅지를 슬금슬금 만지면서, 어서 자러 가자고 계속 여보라고 불렀고, 기억이 또렷하지는 않지만, 종열 씨가 날 옆 빈방으로 데려가며, 내 유방과 엉덩이를 주물렀던 것 같다.

이끌려 방으로 들어갈 때 실눈으로 떠서 보니, 분명 남편하고 민구 씨의 와이프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방으로 부축한 듯 아무도 없었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술에 완전 취한 듯, 내가 내는 야릇한 소리만 들리자, 뭔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순간적으로 멈출 수도 없어서... 인사불성이 된 것처럼 웅얼거리면서, 소파에 앉히는 외간남자의 손길을 그대로 느끼며, 완전 취한 듯이 눈을 꼭 감고 있었다.

"~ 시은 씨가, 제대로 취한 것 같은데?"

"~ 한번, 흔들어 깨워봐~"

사실 처음엔 종열 씨만이, 나를 부축하고 온 줄 알았는데, 혁민 씨의 목소리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흠칫 놀라긴 했지만, 단 둘만의 해프닝 보다는, 게임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은 씨? 시은 씨~? 여기가 어디에요?"

난 일어나서, 정신을 차린 척이라도 할까 했지만... 사내들이 어떻게 할까라는 궁금증도 있었고, 술기운이 한껏 올라 있어서, 외간 남자의 체취도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무너져 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으음~ 여보옹~ 어서 자자앙~ 나 힘들어잉~ 옷 좀 벗겨주이잉~"

"잔다~ 잔다~ 잔다~"

"기절 직전인갑다~ 우짜꼬? 호명이 한텐, 비밀이다! 크윽크크~"

니도 까발리면, 형수님한테 다 말해 버릴꺼다~”

시은 씨이~ 시은 씨이~”

하며, 내가 정말 인사불성인 지를 확인하려는 듯, 내 유방을 주무르며 부르기에,

아아앙~ 여보오옹~ 오늘 불임 기간이라, 빠구리해 주기로 했잖아아앙~ 어서 박아주이이잉~”

, 친구야~ 진짜로 완전 비몽사몽인 갑다. 안 그렇나?”

하며, 이 번엔 내 보짓골을 아래 위로, 몇 번이나 손으로 희롱을 하며,

시은 씨, 시은 씨이~ 정신차려요오~”

아이잉~ 여보옹~ 만지지만 말고, 내 씹에 박아달란 말이에요오옹~ 씹물 싸고 싶어이잉~”

진짜로, 맛이 완전히 갔는 갑다!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을 어쩌나?”

우리 모두 다 술 취했다. 아이가? 내일 아침엔, 아무 것도 생각 안 날끼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치마를 올리는 손길이 느껴졌고, 순식간에 엉덩이를 스윽하고 스치는, 사내의 뜨거운 손길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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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라고스님의 댓글

이렇게 음란하고 뜨거운 여자가 아내라니 ㅎㅎㅎ

♡♡연화♡♡님의 댓글

너무 음란해
술연기로 사내를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8:36

평소엔 조신하던 여자들도,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달아올라,
요부가 되는 경우가, 어렵지 않게 있지요. ㅋ

♡♡연화♡♡님의 댓글

진짜요 ???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8:44

카페 모임으로 여행을 가게 돼,
어쩌다 여성과 나란히 앉게 되면,
100%가 내 쪽으로 서서히 밀착하데요.
오히려 내가, 미안치 않게 거리를 두고요...
나는 단체모임 등에서는 추파를 전혀 던지지 않거든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화♡♡님의 댓글

자신감이
있으시네여?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9:10

나는요...
공식적인 모임 같은 곳에서는,
건전한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는,
신념이 앞서기 때문에 가볍게 놀지 않아요.
마음막 먹었으면, 최소한 수십 명은...

♡♡연화♡♡님의 댓글

수십명과
뭘해요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20:53

교제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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