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지금의 현재, 중년 과부인 나의 고백 1

2024.05.12 14:43 6,242 5

본문

그 총각을 만난 것은, 정확히 내 나이 33살 때였고, 그 총각과는 16년 차의 연하이다. 그 총각은 고등학생 1학년이었고, 초등생 1학년인 내 딸아이의 가정교사로,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였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친 한 분만 계신 3대 독자인 그 총각은, 대구로 유학하는 중에 우연하게, 거취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조건으로, 막막한 딸아이의 학업을 부탁하게 되었다.

나는, 땡땡여대 약학과를 졸업했고, 땡땡대학을 나온 남편과 결혼하여, 딸 하나만을 출산한, 소위 단란한 가정주부였다.

열애 중이던 남편의 군 복무 제대 무렵에, 외박 시의 진한 섹스로 아기를 갖게 되어, 사회초년생으로서 엄마가 되었고, 제대와 동시 결혼을 하였다.

물론 남편은 학생 신분으로서, 시어른의 뒤를 이어 운수업을 하면서, 유난히도 지방을 많이 다니면서도, 우리들의 부부생활과 가정사들이, 더없이 윤택하고 행복했었다.

60년대였는데도 우리 부부는, 제법 개화된 마음이었고, 특히 남편에 의하여 당시로서는 나는, 더욱 앞서가는 여성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다 내가 34세였을 때,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생활이 단조로워 사는 곳을 옮겨, 약국을 개업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그 총각은, 시골에서 중학을 다녔는데, 한마디로 때가 묻지 않은 순수 자체였다.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들도, 불편함을 전혀 못 가질 정도로, 사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만능 재주꾼이기도 했다.

전 남편은, 외부적 일에만 신경을 쏟다 보니, 집안의 일들은 아예 몰랐었는데 그 총각은, 전기, 수도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연탄아궁이 개조에도, 일가견이 있을 정도로 가사에도 특출한 관계로, 남편의 유고에도 함께 생활하게 되었고, 그 총각의 모친께서도 나를 딸처럼 대해주고, 나도 그를 동생처럼 여기게 되었다.

나는, 위로 언니와 자매만 성장하였기 때문에, 어리지만 그를 무척 귀하게 여겼는데, 딸아이에겐 삼촌처럼 그러면서도, 학업과 체력 성장에 안배하는 정성이, 여느 집 아빠보다 월등했었다.

당시에도 고 2학년이라면 지금과 별 차이 없었는데, 그 총각의 어려운 환경에 적응을 잘하여, 목표를 서울의 땡땡대학교를 향하는 집념이 대단했다.

그러던 중, 그 총각과 나 사이에 겨울방학 때, 문제가 발발하였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정성도 내 몫이었는데, 심하게 몸져눕는 일이, 내게 발생하게 되었다.

그 총각은 내 아이 돌봄을 위시하여, 나에게 간호가 극진했었는데, 그렇게 5일을 간호를 받고서야, 겨우 일어났는데도, 그 총각은 계속 집에서만 공부하였다.

내가 주거하다시피 하는, 점방에 함께 붙어있는 방에서, 간간이 손님이 오면 조제가 아닌 한, 그 총각이 나가서 응대하면서 따뜻한 방에서 나를, 거의 꼼짝 못 하게 해주었다.

많이 쾌차는 했다지만, 온몸이 맞은 듯 쑤시고 아프게 되어, 그 총각이 누워 있는 내게, 이불 위에서 다리를 주물러 주게 되었고, 그것이 얼마나 시원했던지. 나중에는 팔과 어깨를, 우직한 손힘으로 만져주는 효력이, 너무 편하고 개운했었다.

한 개의 이불속에서 그 총각이, 아랫목 벽에 기대어 책을 보면서, 자연적으로 다리들이 부딪쳤는데, 감성이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개운하다는 핑계를 앞세워, 이불속으로 다리를 주물러 달라는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나도 그랬지만 아마 그 총각도 마음이 이상했는지, 얼굴이 벌겋게 상기 되어 있었다.

약 기운에 취하여, 그러다 깜박 잠이 들었는데, 아래에서 형용할 수 없는 감촉을 느껴 정신이 들었는데, 그 총각이 발 쪽에서 좁은 내의 속으로 손을 넣어서, 다리를 쓰다듬고 있는데도, 계속 자는 척을 해야 했다. 혹여 움직이거나, 깼다는 기척이 있으면 중단될 것이고, 또 그 총각이 무안해할 것 같아서. 손바닥으로 무릎 아래를 쓰다듬는 촉감이, 그 총각도 남자라는 걸 실감했었고, 남편에게 길들여진 여체의 본능이, 온몸을 휘감는 쾌감에 불붙는 걸 실감했었다.

결국, 내의와 바지 때문에 더 이상, 위로는 오를 수 없었고 밖에서, 손님이 온 관계로 중단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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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연화♡♡님의 댓글

아 ~~
떨려온다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12 15:01

떨리고 꼴림은 건강에 좋은 거요!
억제함이 잦다 보면 건강을 해쳐요.
아주 달아 오를 때에는 자위로 다스려야 해요.

♡♡연화♡♡님의 댓글

아 ~~~♡
♡♡♡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13 17:46

시작이 풋풋하군요
기대되는 전개입니다

변강쇠님의 댓글

초반부터 후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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