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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애무

2021.05.24 14:12 3,1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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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네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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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애무
 

땀 나는 애무



운동 이외에 땀을 내는 애무 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피부가 거칠고 바삭 말라도 촉촉하게 땀이 나면 그 어떤 윤활제보다도 보드랍고 좋은 감촉을 낸다.

1. 좁은 공간에서 애무하라
삽입체위뿐 아니라 전희 과정에서도 맞바로 침대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벽장이나 탁자 밑과 같은 좁은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난기 있게 식탁 밑으로 그녀를 유혹해 보라. 길게 늘어뜨린 식탁 보가 있다면 더 좋겠다. 좁은 공간이라고 하면 차 안만큼 훌륭한 공간도 없다. 부부만의 비밀스럽고 섹시한 공간이 또 어디에 있을까 한번 찾아보자.

2. 힘든 체위는, 즐거운 섹스고문
특별한 애무방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되도록 힘든 체위를 시도해 보라. 등을 바닥에 대지 않는 체위로, 입위나 팔로 지탱한 좌위 등이 적당하다. 일단 땀이 나고 힘들다면 삽입을 중단하고 촉촉한 애무를 충분히 즐기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양팔을 들고 있게 하거나 오럴 애무를 위해 다리를 구부린채 오랜시간을 견디도록 하는 즐거운 고문(?)도 나쁘지 않다. 절정과 전희의 순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길고 열정적인 섹스를 유도하기를 기대한다.

3. 땀나는 부위를 공략하라
우리의 몸에는 유난히 땀이 먼저 나는 부위가 있다. 관절이 접히는 부위가 일반적이지만, 사람에 따라 개개인의 차가 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흥분을 하더라도 가장 먼저 신호가 올 것이다. 가슴과 겨드랑이를 넘나드는 능숙한 키스라면 금새 촉촉하게 상대를 흥분 시킬 수 있다. 이외에 사타구니나 회음부도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이다. 기다리지 말고 이 부위를 가장 먼저 공략해 보자.

4. 타액을 많이 내야 한다
애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천연 윤활유인 타액이다. 키스보다는 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타액은 지치게 되면 입안이 바삭 하게 금방 마르게 되므로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단 맛이 나는 사탕이나, 젤리, 초콜릿 등을 침대 옆에 둔다면 멈추지 않고 촉촉한 키스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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